신재용 후보가 익산 갑 토론회 마무리 발언할 때 비판적 지지 스탠스로 발언을 했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이상하다 느끼지 않았음.
"나는 정치권에 아무런 빚이 없다. 나는 이낙연 대표도 (필요하다면) 비판할 수 있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7306408
사실 문제가 되는 건 비판적 지지의 탈을 쓴 망신주기, 단정짓기, 왜곡, 비난임.
그게 아니라면 필요할 때 비판은 하는 게 맞지.
+
다만 상대방이 들을 의지가 있거나 핵심을 잘 캐치하는 사람이라면
이미지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되도록 내부적으로 비판해야 할 것이고
듣는 귀가 없는 사람이거나
조직 내 전체적인 분위기까지 전환이 필요하다면 그 반대가 되어야 할 것.
자칭 나문지 놈들 때문에 더 그런것도 있는것 같아
자칭 나문지 놈들 때문에 더 그런것도 있는것 같아
ㅇㅇ 그런 사람들 상대할 때 지나치게 과잉 대응하면서 '비판적 지지'라는 개념이 악마화되어버렸지.
비판적 지지라면서 모두까기를 시전햇었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