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타수가 조타기 잘못돌려서 넘어갔거나 조타기 자체가 고장이 났거나 둘중 하나같은데 어느쪽이라도 노답인건 마찬가지인데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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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은 선체를 인양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풀렸다. 2018년 1월 세월호 선조위는 선체 타기실에 진입해 타기장치를 분리했다. 2월 5일부터 이틀간 조타장치 제조사인 일본 가와사키중공업 관계자와 영국 브룩스벨 관계자, 세월호 유가족 등이 입회한 가운데 분해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2대의 타기 중 한 쪽에서 유압을 조절해 주는 솔레노이드 밸브의 철심이 유압을 차단하는 중립 위치에서 벗어나 한쪽으로 밀려 있는 상태임이 확인됐다. 가와사키중공업 관계자는 “운항 당시 이런 상태였다면 조타 불능에 빠지고 방향타는 오른쪽 끝까지 돌아갔을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조준기의 의지와 무관하게 세월호가 우현 급선회했던 이유가 드러난 것이다.
고장난 타기는 평소 제주에서 인천으로 올라갈 때 주로 쓰던 것이었다. 인천에서 제주로 갈 때는 2대를 모두 켜고 출발한 뒤 팔미도 등대를 조금 지나면 이 타기를 끄는 게 일상적이었다. 그러나 이날은 2대를 모두 켠 채로 계속 운항 중이었다. 만약 선장이 이준석이 아닌 신보식이었다면 팔미도를 지나 직접 껐을 것이었다. 만약 출항이 지연되지 않았다면, 그래서 이 타기를 끄는 구간에서 불꽃놀이를 하지 않았다면 당직 항해사가 이 타기를 껐을 것이었다. 그랬다면 적어도 그날 이 타기가 고장나는 일은 없을 것이었다. 그랬다면 그날 세월호는 쓰러지지 않았을 것이었다. 그러나 20년 된 낡은 타기는 머지 않아 고장을 일으켰을 것이고 그때 세월호는 분명히 쓰러졌을 것이다. 복원성이 너무나 불량한 비정상적인 배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솔레노이드 밸브 고장으로 방향타가 통제되지 않으며 급선회하는 사고는 적잖이 발생한다. 세월호 참사 4개월 뒤인 2014년 8월 미국 미시시피 강을 운항하던 벌크선 플래그 갱고스호가 유조선과 충돌하는 사고가 있었다. 조타수가 우현 15도로 방향을 꺾은 뒤 멈추려 했지만 뱃머리는 계속 돌아가 벌어진 사고였다. 하지만 플래그 갱고스호는 세월호처럼 쓰러지지는 않았다. 25년째 대형 원양어선 기관장으로 일하고 있는 양 모 씨도 솔레노이드 밸브 고장으로 배가 갑자기 돌아가는 사고를 3차례나 경험했다. 모두 60년 정도 된 외국의 낡은 선박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배가 세월호처럼 쓰러져 버린 적은 없었다. 세월호도 복원력이 정상적인 배였다면 조타장치가 고장나 방향타가 끝까지 돌아간다고 해도 쓰러지지 않았을 것이다. 크게 원을 그리며 돌다가 엔진을 끄면 그 자리에 멈춰섰을 것이다. 그러나 세얼호는 급선회를 시작한 지 1분만에 쓰러졌고 다시 일어서지 못했다.
세월호의 가장 밑바닥 층은 연료와 청수, 평형수가 담긴 탱크들, 그리고 여러 기관 설비들이 설치된 구획들로 이뤄져 있다. 기관부의 각 구획들 사이에 있는 수밀문과 수밀맨홀은 운항할 때 반드시 닫아 놓어야 한다. 어느 한 구획이 침수되더라도 다른 곳으로 흘러들어가지 않아야 배의 부력이 유지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양된 선체를 조사한 결과 세월호 기관부의 모든 수밀문과 맨홀은 열려 있었다. 대부분 아예 닫을 수 없도록 고정해 놓은 상태였다. 선원들이 이동하기 편리하도록 해둔 것이다. 급속한 침몰의 가장 큰 이유였다.
근원적인 책임은 쥐각하 노후 선박 허용한 것 부터 당연히 수리비가 많이 드니 덜 고치고 운행하게 되었겠지
청해진이 강아지였던 거죠. 재때 재때 수리를 했더라면, 불법 개조를 하지 않았다면, 격벽이 개방되게 고정해 놓지 않았다면... 방향타가 고장 나더라도 쓰러지지 않았을 거고, 쓰러지더라도 빠른 시간에 가라앉지 않았겠죠.
비밀은 선체를 인양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풀렸다. 2018년 1월 세월호 선조위는 선체 타기실에 진입해 타기장치를 분리했다. 2월 5일부터 이틀간 조타장치 제조사인 일본 가와사키중공업 관계자와 영국 브룩스벨 관계자, 세월호 유가족 등이 입회한 가운데 분해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2대의 타기 중 한 쪽에서 유압을 조절해 주는 솔레노이드 밸브의 철심이 유압을 차단하는 중립 위치에서 벗어나 한쪽으로 밀려 있는 상태임이 확인됐다. 가와사키중공업 관계자는 “운항 당시 이런 상태였다면 조타 불능에 빠지고 방향타는 오른쪽 끝까지 돌아갔을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조준기의 의지와 무관하게 세월호가 우현 급선회했던 이유가 드러난 것이다.
아 밝혀졌었구나....
근데 청해진 이새끼들 개노답이네. 그큰배를 조타기기 고장난것도 안고치고 그냥 투입을 했다니. 돈에 미친거 아니냐
수경사령관_카구라히카리
근원적인 책임은 쥐각하 노후 선박 허용한 것 부터 당연히 수리비가 많이 드니 덜 고치고 운행하게 되었겠지
고장난 타기는 평소 제주에서 인천으로 올라갈 때 주로 쓰던 것이었다. 인천에서 제주로 갈 때는 2대를 모두 켜고 출발한 뒤 팔미도 등대를 조금 지나면 이 타기를 끄는 게 일상적이었다. 그러나 이날은 2대를 모두 켠 채로 계속 운항 중이었다. 만약 선장이 이준석이 아닌 신보식이었다면 팔미도를 지나 직접 껐을 것이었다. 만약 출항이 지연되지 않았다면, 그래서 이 타기를 끄는 구간에서 불꽃놀이를 하지 않았다면 당직 항해사가 이 타기를 껐을 것이었다. 그랬다면 적어도 그날 이 타기가 고장나는 일은 없을 것이었다. 그랬다면 그날 세월호는 쓰러지지 않았을 것이었다. 그러나 20년 된 낡은 타기는 머지 않아 고장을 일으켰을 것이고 그때 세월호는 분명히 쓰러졌을 것이다. 복원성이 너무나 불량한 비정상적인 배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솔레노이드 밸브 고장으로 방향타가 통제되지 않으며 급선회하는 사고는 적잖이 발생한다. 세월호 참사 4개월 뒤인 2014년 8월 미국 미시시피 강을 운항하던 벌크선 플래그 갱고스호가 유조선과 충돌하는 사고가 있었다. 조타수가 우현 15도로 방향을 꺾은 뒤 멈추려 했지만 뱃머리는 계속 돌아가 벌어진 사고였다. 하지만 플래그 갱고스호는 세월호처럼 쓰러지지는 않았다. 25년째 대형 원양어선 기관장으로 일하고 있는 양 모 씨도 솔레노이드 밸브 고장으로 배가 갑자기 돌아가는 사고를 3차례나 경험했다. 모두 60년 정도 된 외국의 낡은 선박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배가 세월호처럼 쓰러져 버린 적은 없었다. 세월호도 복원력이 정상적인 배였다면 조타장치가 고장나 방향타가 끝까지 돌아간다고 해도 쓰러지지 않았을 것이다. 크게 원을 그리며 돌다가 엔진을 끄면 그 자리에 멈춰섰을 것이다. 그러나 세얼호는 급선회를 시작한 지 1분만에 쓰러졌고 다시 일어서지 못했다.
세월호의 가장 밑바닥 층은 연료와 청수, 평형수가 담긴 탱크들, 그리고 여러 기관 설비들이 설치된 구획들로 이뤄져 있다. 기관부의 각 구획들 사이에 있는 수밀문과 수밀맨홀은 운항할 때 반드시 닫아 놓어야 한다. 어느 한 구획이 침수되더라도 다른 곳으로 흘러들어가지 않아야 배의 부력이 유지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양된 선체를 조사한 결과 세월호 기관부의 모든 수밀문과 맨홀은 열려 있었다. 대부분 아예 닫을 수 없도록 고정해 놓은 상태였다. 선원들이 이동하기 편리하도록 해둔 것이다. 급속한 침몰의 가장 큰 이유였다.
청해진이 강아지였던 거죠. 재때 재때 수리를 했더라면, 불법 개조를 하지 않았다면, 격벽이 개방되게 고정해 놓지 않았다면... 방향타가 고장 나더라도 쓰러지지 않았을 거고, 쓰러지더라도 빠른 시간에 가라앉지 않았겠죠.
왠 격벽?
아니 이새끼들 ㅆㅂ 수밀격벽도 못닫게 고정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