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저 퍼리ㅅㄲ. 또또 북극해 타령 해댄다. ' 하겠지만 난 앞으로도 북극해 이야기를 정말 자주 할것임.
왜냐면 단순 지역경제 뿐만 아니라 국제외교에서도 신냉전이 남중콩해+ 북극해로 양분되어가고 있기 때문임.
각 해역에서 그만큼 갈등이 빚어진다는건 그 바다의 패권을 누가 잡는가가 상당히 많은 경제 이점을 가질수 있다는 거고.
(북극과 완전 반대에 위치한 인도가 계속 북극항에 관심 기울이는게 이때문)
이건 파고들면 국제 정치로 번지니깐 여기까지만 하지만.
어쨌거나 아까도 말했지만 수도권은 수도권 내에서 수입, 수출, 생산까지 모두 한컷에 가능하기 때문에 지방이 덤벼도 쉽지 않은게 사실임.
수도권은 서울이 있어서 경쟁력을 가진다기 보다 경기와 인천을 함께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경쟁력을 가짐요.
(다들 서울 서울 하지만 서울 외 지역의 강점을 이야기 안하더라고.)
그렇담 동남권에선 수도권이 가지지 못한 이점을 가져야 유인을 할수 있는데 그게 태평양 접근성이고 더 나아가 북극해와 연결됨.
부산항은 전세계 2번째로 거대한 환적항이라 한국에서 제조해 물건을 실고 나가는 수출항보다
환적하기 위해 부산에 들리는 해외 선박의 허브 항구임.
그렇기 때문에 부산과 신 항로가 얼마나 접근성이 좋은지가 관건임.
지금 보기드물게 동남권이 똘똘 뭉치는건
북극항이 열리면 부울경이 하나의 경제 커뮤니티를 형성해
마치 수도권처럼 동남권 내에서 제조, 수입, 수출까지 한컷에 할 생각이라 그럼.
그간 매번 수도권 수도권 타령했지만
인구 절벽을 맞이하고 나서야 드디어 수도권처럼 단일 경제체제를 만드는데 합의 본것.
갓직히 지금 동남권 도시철도 현황을 보면 수도권과 감히 비비지 못할정로 한숨나오긴함.
동해선은 이용 승객은 많은데 울산 연결지점은 말이 울산이지 울산 끝자락이라 증설해야하고
양산- 부산 연결도 지지부진한 면도 있음.
이걸 최소한 20년전에 했으면 이정도로 인구유출이 터지지 않았을거라 본다만
동남권 대통합은 확정된 미래라 이게 잘되기만 한다면 주변 지역까지 더 끌어들여
단일 경제권을 더 확장할수 있을지 않을까 생각험.
타 지역이라도 통근시간이 1시간 30분 이내고 월급도 나쁘지 않다면 굳이 고향을 떠나지 않을테니깐.
그리거 그런식으로 지방 경제권이 발전해야 그나마 우리나라가 사는 방법이지
그런데 항 찢 두 놈들이랑 민ㅈ 국짐 다 반대하니... 정말 골치아플듯
근데 뭐 북극항은 그냥 확정된 미래라 정치보다 돈이 먼저 움직일테고 그럼 정치도 뒤따라 오겠지.
그러기엔 이미 2004년도에 행정수도 헌재판결처럼 기득권층이 개 ㅈㄹ쇼 한방 더 해서 어그러질지도?
메가퍼리시티
오~
그리거 그런식으로 지방 경제권이 발전해야 그나마 우리나라가 사는 방법이지
https://n.news.naver.com/article/002/0002328536 프레시안기레기 아침부터 씹소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