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반백 꼰대가 다 되어가지고서야 그간 사업하고 지내며 여럿 만나다 보니, 어렸을 적 그리도 파며 공부하고 아는 척 하던 사회심리에 대한 정의를 조금이나마 내릴 수 있게 됐는데 말이지.
리더는 말야. 언행이 무거워야 해. 듣기만 해도 충분해. 왜냐면, 결정을 해야 하거든. 그 결정의 모든 책임은 한톨 남김없이 전부 리더가 감당해야 하거든. 잘 되면 그 조언을 해 준 모두의 덕분이고, 안 되면 그 결정을 한 리더가 책임지는 거야. 그래야 사람이 따라 와.
사실 리더를 넘어서 사람이라면 마땅히 언행을 조심해야...
추천이나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