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ㅎㅈ이 조금이나마 뉴진스라던가 또 여러가지 자신이 이룩한 일이 오직 자신 혼자만 해낸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으면 오히려 ㅁㅎㅈ을 존경하는 사람들이나 팬덤은 더 커졌을 거라고 봄....
하지만 나르시즘 환자들이 애초에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을리가 없고 자기 자신의 사무실을 청소하는 청소 아주머니들이 얼마나 고마운 사람들인지도 생각을 못하겠지 돈을 받고 하더라도 그게 당연할 수 있지만 그런 일을 하신다는 것 자체가 결국 이 사회가 유지되고 돌아가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모르니깐..
한편으로 그래서 이번 일에서 ㅁㅎㅈ이 저런 쌍욕이나 천박함으로 공감 얻고 하는게 사회 병든다는 느낌이 좀 들긴 함
말 그대로 나 혼자만 이룩한게 아닌 모두가 이룬 회사 자체에 신뢰를 깨는 행동을 엄청 하고도 저걸 공감 받는다는게 한편으로는 씁슬함
인간은 협동하면서 살아남은 동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