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업금지는 다른 기업도 있으며 당시 콜옵션의 조건은 2026년 11월까지" 라고 함... 그러니까 2026년 11월까지 존버하면 되었다는 건데...
아니 정말 투자금 준다고 신나서 계약서 뒷장도 안보고 사인한거였냐 ㅎㄷㄷ....
"경업금지는 다른 기업도 있으며 당시 콜옵션의 조건은 2026년 11월까지" 라고 함... 그러니까 2026년 11월까지 존버하면 되었다는 건데...
아니 정말 투자금 준다고 신나서 계약서 뒷장도 안보고 사인한거였냐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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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대표가 노예계약이라고 주장하는 계약서상의 매각 관련 조항의 경우 두 조항의 우선 여부에 대한 해석의 차이가 있었고 ’해석이 모호하다면 모호한 조항을 해소하여 문제가 되지 않도록 수정한다’는 답변을 지난해 12월에 이미 보냈다. 민희진이 독소조항이라고 말하는 부분은 내용은 안나왔는데 이거 말하는듯. 양쪽 말 다 종합해보면 요 부분은 협상안된 상황에서 이번 건이 터진듯
암튼 아무리 생각해봐도 처음에 옵션계약 사인할때 계약서를 제대로 안읽고 사인 한 꼴인 거만 더 확실해짐 ㅎㄷㄷ...
암튼 프로는 아닌 것으로(.....) 아니 이 쯤되면 그냥 대기업 버전 톨죽 인감사건 레벨...
1. 18% 지분 중 13%에 대해서 직접 처분 가능 + 5%는 하이브 이사회 승인하에 처분 가능 2. 이때 경업금지가 적용되며, 경업금지는 콜옵션 행사 가능 기한인 2024년 11월부터 2년까지이므로 최종 경업금지 제한기간은 2026년 11월임. 3. 이를 위반시 반대로 하이브가 "13%의 어도어 지분"을 70% 디스카운트하여 역인수 가능.
뭔가 되게 복잡해보이는데 결국 27년까지 잘 참았으면 제한없이 팔 수 있단 얘기로 퉁쳐도 됨?
으음...내 눈에는 27년까지 일 잘하면 저거 되사가서 퇴직금도 빵빵히 땡겨줄게로 읽히는데.....
“민 대표가 노예계약이라고 주장하는 계약서상의 매각 관련 조항의 경우 두 조항의 우선 여부에 대한 해석의 차이가 있었고 ’해석이 모호하다면 모호한 조항을 해소하여 문제가 되지 않도록 수정한다’는 답변을 지난해 12월에 이미 보냈다. 민희진이 독소조항이라고 말하는 부분은 내용은 안나왔는데 이거 말하는듯. 양쪽 말 다 종합해보면 요 부분은 협상안된 상황에서 이번 건이 터진듯
암튼 아무리 생각해봐도 처음에 옵션계약 사인할때 계약서를 제대로 안읽고 사인 한 꼴인 거만 더 확실해짐 ㅎㄷㄷ...
아마냐
암튼 프로는 아닌 것으로(.....) 아니 이 쯤되면 그냥 대기업 버전 톨죽 인감사건 레벨...
읽어도 내용 파악 제대로 할 수 있었을까?
하긴 뒷장에 독소조항이 있어도 "투자금이 100억이 넘어가는" 마당이면 신나서 그냥 사인을 해버렸어도 납득...이긴 한데 이럴수록 꼼꼼해야 하는게 경영임...
콜옵션 조건이 5퍼 판매금지 조항임..?
1. 18% 지분 중 13%에 대해서 직접 처분 가능 + 5%는 하이브 이사회 승인하에 처분 가능 2. 이때 경업금지가 적용되며, 경업금지는 콜옵션 행사 가능 기한인 2024년 11월부터 2년까지이므로 최종 경업금지 제한기간은 2026년 11월임. 3. 이를 위반시 반대로 하이브가 "13%의 어도어 지분"을 70% 디스카운트하여 역인수 가능.
BlackBeast41
뭔가 되게 복잡해보이는데 결국 27년까지 잘 참았으면 제한없이 팔 수 있단 얘기로 퉁쳐도 됨?
ㅇㅇ. 맞음. 2027 시즌 1월부터는 엑시트 해도 이상없음.
결국 참을성 없이 투자금 준단 소리에 눈돌아가서 독소조항 이나 추가 사항 안보고 냅다 사인한거로 판명....
BlackBeast41
으음...내 눈에는 27년까지 일 잘하면 저거 되사가서 퇴직금도 빵빵히 땡겨줄게로 읽히는데.....
그래서 결국 "존버하면 되는 문제" 였던 건데... 참을성이 없었던 건지, 아니면 그런 추가 사항을 몰랐다가 급후회한건지 이해가 불가능....
나도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