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다시피 이번 올림픽이 지상파 3사(KBS,MBC,SBS)가 마지막으로 중계하는 마지막 올림픽임. 다음 올림픽. 그리고 그다음 올림픽을
종합편성인 JTBC가 단독으로 중계하기로 계약을 맺어버려서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SBS 단독중계처럼 JTBC가 배포해주는
뉴스용 영상만 제공받을수 있게됨. 즉 지상파는 비싼 중계권료를 서로 조금씩 뿜빠이 해서 IOC에 줬고 그걸 광고나 시청률로
채워야 방송국 입장에서는 손해를 메꿀수 있음. 하지만 이번 올림픽에서 모든 구기종목이 탈락해버렸고(유일하게 남은게
여자 핸드볼) 야구는 사실상 도쿄 올림픽을 끝으로 정식종목에서 제외되서 야구,축구라는 시청률 보장되는 구기종목이 날아감.
광고 수입도 사라지고 방송국들과 언론사들이 이번 남자축구를 이용해서 돈을 벌려고 했던게 황선홍 감독의 뻘짓과 대한축구협회의
역대급 병크짓으로 날려버림. 그뿐아니라 국내에서 축구 유투버로 유명한 이스타 ,달수네도 지금것 계획해왔던걸 몽땅 날리게 됬고
돈벌이를 못하게 되버림... 그리고 이번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에 잘만하면 PSG의 이강인을 와일드카드로 선발해서
한두경기라도 출전시키면 시청률은 확보에 광고수입도 더 늘어났을거고. 하지만 이걸 몽땅 다 날렸으니 언론사들이 난리칠수밖에 없게됨.
진심 언론들이 대동단결해서 축구협회 까야된다고 본다.
근데 걔네들이 축협 욕할 자격이 있을까?
근데 걔네들이 축협 욕할 자격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