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전좌석 9만9천원이라는 뭔가 일종의 암묵적인 가격이 있었는데
어느새 가격이 쭉쭉 오르더라고
나도 예전엔 콘서트 기회가되면 무조건 가고 그랬는데
요근래에는 진짜 마음에 드는 좌석에 예매성공하는거 아니면 안가는쪽으로 굳혀서
거의 안다니고 있어
지방러의 입장에서는 서울까지 왔다갔다하는 비용이랑 최소 한끼는 사먹어야되고
또 당일치기로 갔다오면 시내버스도 다 끊겨서 택시타고 집에 가야되는데
제일 아껴서 대전에서 서울콘서트까지 꾸역꾸역 갔다와도 돈30은 그냥 깨지더라고
VIP석 해서 12만원선 이었지
r석 원래 13만원 아니었나...5년 전 가격도 그랬던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