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라가 대륙에만 있지 않고
송나라 마냥 국제무역을 나라 차원에서 밀어주고
상공업을 키웠으면
무역하고 돌아온 상인들에게서 영길리랑 불란서가
전쟁하고 있다는 정보도 빠르게 취득했을 테고
(나폴레옹 전쟁. 청나라 아편전쟁 약 40년 전에 일어남)
그들이 기병을 상대하는데 도가 텄다는 것도 알게 됐을 거임.
이걸 전혀 모르던 청나라는 몽골과 만주 기병을 필두로 포위작전을 펼쳤는데
영프의 전열방진 상대로 기병으로만 달려들었다간
말 그대로 살자 행위였음.
스위스가 용병사업으로 유럽 각전역에 용병을 파견하면서
나중에 귀국한 용병들이 각 나라의 유행과 정보를 가지고 돌아왔는데
이건 스위스가 지금의 잘사는 나라가 되는 토대가 되어줬음.
네가 말한 건 아마도 팔리교 전투를 지칭하는 거 같은데 그건 1차 청영전쟁이 아니라 2차 청영전쟁이라 좀 다름.
아하 글쿤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