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가지 않는 건 민주당 지도부 태도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철저히 부산을 패싱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 초 부산에서 흉기 피습을 당한 이재명 대표는 서울대병원 헬기 이송으로 ‘지역의료 무시’ 논란을 촉발시키며 부산 시민 자존심에 생채기를 냈다. 이 때문에 그가 당 대표로서는 물론, 개인적인 부채의식에서라도 이번 총선을 통해 부산 민심을 다독일 선물 꾸러미를 내놓을 것으로 보는 이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 같은 기대감은 깡그리 무너졌다. 선거 유세차 부산을 찾은 이 대표는 “오만불통의 윤석열 정권 심판”을 목 놓아 외치면서도, 부산 현안인 산업은행 이전에 대해서는 애써 언급을 회피했다. 산은 이전은 민주당 부산시당의 1호 공약임에도 말이다.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최악의 시정 파탄으로 향후 10년간 민주당이 부산에서 발붙이기 어려울 것이라는 싸늘한 분위기에서도 전재수 최인호 박재호 같은 민주당 현역 의원들은 마치 대신 속죄라도 하는 것처럼 지역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해왔다. 부산 민주당의 그간의 노력으로 이반됐던 지역 민심도 상당 수준 누그러든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이 대표를 비롯한 친명 지도부는 철저하게 부산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다. 심하게 말하면 부산 민주당이 지역에서 어렵게 지켜온 싹을 작심하고 자르고 나선 듯한 인상이었다. 가덕신공항 건설에 누구보다 큰 역할을 한 최인호 의원은 불과 693표 차로 고개를 떨궜다. “민주당 지지자이지만 자녀들이 취업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가 생겼으면 하는 기대감에 이번 선거에서는 산은 이전에 적극적인 국민의힘에 표를 던졌다”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리는 것을 보면, 민주당 중앙당의 태도 여하에 따라 부산의 선거 결과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었다. 바꿔 말하면 이번 선거는 중앙당에 짓눌린 부산 민주당의 답답한 무기력에 대한 또 다른 민심의 심판이기도 했다.
부산으로서는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제정과 산은 이전, 에어부산 분리 매각 등 지역 현안 처리를 위해 ‘거대 야당’인 민주당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민주당도 2년 남은 지방선거와 이듬해 대선에서 부산 없이도 낙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아니라면 부산 현안 해결에 전향적으로 나서야 한다. “고작 한 석 주면서 부산 발전을 위해 도와 달라 하느냐”고 원망하기에 앞서 “이렇게 부산을 무시하면서 표를 달라고 하느냐”는 시민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야 한다.
ㅅㅂ 찢새끼때문에 저 부산에서 민주당지지하는사람이 국힘찍었을정도면 말 다햇네
이와중에 댓글에는 엑스포타령하는 찢빠들 오짐
레전드로 남을...
의도적인거 맞음. 총선전에 잡지 기사 본적이 있었는데, PK 몰살시켜서 PK 인사들 힘 빼겠다는게 찢계들 의도였음 자기네들은 수도권 기반으로 행동하니까
어디 대충 근처 동물병원에서 밴드 한 개 달라고 해서 붙이고 다니면 되지. 누가 보면 대가리 1.4야드는 찢은 것처럼 꼴깝떨고 부산부터 서울까지 헬기 타고 꼴깝 떨라고 했나? ㅋ
산은도 그렇지만 글로벌허브특별법은 웃기게도 자기들이 찬성한다고했음 그런데도 이새끼들 질질끌더만 그냥 국힘도 싫은데 민주당을 뽑자니 민주당도 하는거없이 뒷통수만쳐맞을거같으니 뭐라도 준다는 국짐을 그냥 찍는게 나았다고평가한거같음
산은에 적극적이지 않은 거 보면 이재명의 민주당도 계속 수도권 부동산으로 뭔가 하고 싶은거지 ㅋㅋㅋ
그래놓고 개딸들 문프 핑계대며 욕지거리
금융노조 사람들 공천받아서 꽤 들어왔지.
인호햄 직격탄 맞아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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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놓고 개딸들 문프 핑계대며 욕지거리
이와중에 댓글에 엑스포타령하는개딸들
어디 대충 근처 동물병원에서 밴드 한 개 달라고 해서 붙이고 다니면 되지. 누가 보면 대가리 1.4야드는 찢은 것처럼 꼴깝떨고 부산부터 서울까지 헬기 타고 꼴깝 떨라고 했나? ㅋ
보다못한 문프가 움직일 정도니
산은에 적극적이지 않은 거 보면 이재명의 민주당도 계속 수도권 부동산으로 뭔가 하고 싶은거지 ㅋㅋㅋ
산은도 그렇지만 글로벌허브특별법은 웃기게도 자기들이 찬성한다고했음 그런데도 이새끼들 질질끌더만 그냥 국힘도 싫은데 민주당을 뽑자니 민주당도 하는거없이 뒷통수만쳐맞을거같으니 뭐라도 준다는 국짐을 그냥 찍는게 나았다고평가한거같음
파인에플이아니라아나나스
금융노조 사람들 공천받아서 꽤 들어왔지.
의도적인거 맞음. 총선전에 잡지 기사 본적이 있었는데, PK 몰살시켜서 PK 인사들 힘 빼겠다는게 찢계들 의도였음 자기네들은 수도권 기반으로 행동하니까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7324181 여야할거없이 지지할정당이 없음 pk는..
PK도 상당히 큰 지역이라 세력 형성하면 찢계 입장에선 머리 아프긴 하죠
이번 부산지역 민주당 득표율보면 좀만 적극적으로 하고, 부산런 안했으면 1/3는 가져왔을듯
부울경 패싱은 문프 패싱인거야. 선거를 지는 한이 있어도 거기에서 당선이 안되야 문프의 영향력이 더 줄어들 것이니까... 결국 부울경 다 잃는 한이 있어도 찢주당을 만들겠다고 그 짓을 한 것이고. 결국 찢놈이 뜻대로 되기는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