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은 멀티트랙레코더 가져다 놓고
입으로 작곡을 했다. 지금으로 보면 무슨 비트박스 이런거를 먼저 한 셈이다.
근데 이게 진짜 영양가가 있는게, 악기를 배우기 위해서 시간을 쓰지 않고 그 시간을 모두
작곡활동에만 쓸 수가 있다는것이다.
드럼, 베이스, 보컬, 기타 몽땅 입으로 작곡하면 프로듀서가 가져다가 악보화 하고
세션굴려서 녹음을 한다나?
이과정에서 과거 힙합처럼 수많은 다른 뮤지션들의 프레이즈가 쓰였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이 끌어다 쓴게 기억이 나는한 다른 뮤지션을 만나면 사과 했다고 한다.
그러면 대부분의 뮤지션들은 나도 선배꺼 끌어다 쓴거다. 내것을 써줘서 영광이다. 이런식으로 해결되곤 했다고 하는데..
결국 표절이라는건 양심의 문제다. 내가 끌어다 썻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오리지널리티가 주제의 대부분이면 표절이 아니다고
할 수가 있느데 이건 또 듣는 사람이 엄격하다면 표절은 표절인 것이다.
예를 들어 디제디오씨의 런투유의 베이스라인이 어떤 굉장한 유명한 곡것을 갖자 쓴거는 표절인지 아닌지는 결국 오리지널리티의 문제라 힐 수가 있는데, 런튜유를 고대로 배낀 중국노래는 확실히 표절이라고 보겠지..
에전에는 표절인지 아닌지는 멜로디, 악기 프레이즈 이런것만 따지면 되었는데, 이제 와서는 안무, 복장, 뮤비, 헤이스타일 이런것 까지 표절을 따져야 하는 복잡한 세상이 되고 말았다.
결국은 누가 봐도 100프로 똑같이 베끼지 않고, 군데 군데 참조 한것은 결국 양심의 문제라고 할 수 있겠다. 근데 이게 또 엄격하게 보면 다 표절이지..그러나, 올곳게 몽땅 자신이 창작해서 뭔가를 만드는게 가능하냐고 하면 음악적으로만 보자면 결국 중세 기타 프레이즈까지 나와야 하는데. 아니라고 본다.
미국에서는 표절시비가 붙었을 때 어느 쪽이 먼저고 독창적인가를 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