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뭐 무슨무슨 잡지서 날아온 알람보니까
웬일로 YES의 기타주자인 스티브 하우 옹 인터뷰길래 봤더니
하우가 YES 하기 전에 'TOMORROW'라는 밴드에 있었는데
이 밴드가 초짜 무명시절 애플 레코드랑 계약해서 그 회사 스튜디오서 녹음을 했나 봄.
아시겠지만 거긴 비틀즈도 사용하던 곳인데
하루는 스튜디오 문이 슬쩍 열리더니
폴 매카트니와 링고 스타가 불쑥 머리를 디밀었다고...;;;
둘이 쓱 보더니 웃는 얼굴로 눈인사를 하고는 바로 나갔다는데
당시 같이 있던 투머로우 멤버들이 연신 외쳤다고 합니다.
"Omigod!!!!!!!!!!"
오 마이 갓 이란 뜻이래요 ㅡ. ㅡㅋ
옛날부터 디게 성격 좋은 양반들이었나봐요 ㅎ
영어 개잘하는 YES
님 파파고 안씁니까
역시 영문학도
파파고 좋읍니다
영문학의 갬성을 담아 많든 귀한 화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