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선 보수와 진보라 칭하지만 실제로 그러한가?
그 뿌리는 어디에 있는가?
해외의 경우 베트남 전쟁 시기 68혁명 (1968년)이 확산되면서
억압으로 부터의 해방이 시작됨
- 마틴루터킹의 흑인 해방, 프랑스의 노동 해방
그 시기 우리나라는 병영국가화 됨
이후 정치적 민주화는 이루었지만
문화적, 경제적 민주화는 이루지 못함.
광장의 민주화와 일상에서의 민주화가 괴리 (갑질, 위계)
한국의 40대 미만의 국회의원은 0.6% (2명)
덴마크의 경우 41%
대의민주주의는 다양한 직능이 국회에 있어야 작동할 수 있지만
한국은 소수의 세대, 소수의 직능을 대변하고 있음
현재 주류인 86세대는 민주화의 업적이 있음.
하지만 현재 기득권이 되었고,
독재정권이라는 최저점과 싸워왔기에
항상 도덕적 우월을 차지하는게 가능.
그러나 정말로 도덕적인 세력이 등장한다면
여전히 우위를 점할 수 있을까?
86세대는 아직 그런 도전을 받아보지는 못하였고
취약점이라고 할 수 있음
===
1시간 넘는 강연이라 분량이 상당함..
관심있으시면 출처로
그리고 자칭 청년정치인도 사회의 대표자가 아니라 꼰대질만 배워온 놈들뿐이고
강의는 진짜 개추 댓글창은......ㅋㅋㅋ 에휴 역시나ㅋㅋㅋ
'제도화된 일베'
당장에 청년정치인이라고 추켜세워주는 이준석, 용혜인 등만 보더라도 얘네는 나이만 젊지 하는 행동은 586 못지않은 기득권 꼰대들임. 그리고 이런 괴물들을 양성해내는 현 정치판을 보면 정말 정화시켜야 할 대상들이고
원래 극우는 민족주의가 강한데 북한때매 한국에서 민족주의는 빨갱이=좌파로 분류되다보니...
준스톤이라던가요... 그렇죠.
중앙일보 방송이 할 말은 아닌데…
그리고 자칭 청년정치인도 사회의 대표자가 아니라 꼰대질만 배워온 놈들뿐이고
청년팔이○년
준스톤이라던가요... 그렇죠.
청년팔이○년
'제도화된 일베'
애초에 독일 기민당은 유럽 내에서도 말이 보수정당이지 좌경화가 많이 된 정당이잖아... 그리고 역사를 부정하는 보수가 어딨냐고 하면 역사를 부정하지 않는 보수 찾기가 더 힘들던데
보수의 정의를 이상화하고 추상화하면 그건 더 이상 진보의 반의어가 아님. 거기까지 가면 애초에 단어만 같지 아예 뜻이 다른 동음이의어 수준이고
또한 86세대는 이미 도전을 여럿 받았고 버틴 상태임. 그 아랫세대의 이데올로기와 정치집단이 86을 꺾을만한 도덕성과 역량과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고 86보다 아랫세대면서 새로운 이데올로기와 세력을 만들어낸 지도자라면 기본소득의 이재명 안페미의 이준석 정도인데 그래서 이게 이념적 우위를 점할 수 있어보임?
내가 사회생활 하며 경험하며 느낀 86세대는 제대로된 도전을 못받은 것 같아. 그들은 집단화가 강하고 숫자도 많고 기득권을 점하고 있고, 과거의 성공방정식에서 못 벗어나고 있는 것 같다고 느껴. 그 윗세대가 imf로 퇴출 당해서 일찌 간부가 되어 혜택도 많이 누렸고 고도성장기에 부동산으로 부도 많이 쌓았지. 그 다음 세대는 그들에게 많이 갈린 것 같고 딱히 집단으로의 세력 형성을 못한 것 같은데... 내가 느끼기에는.
강의는 진짜 개추 댓글창은......ㅋㅋㅋ 에휴 역시나ㅋㅋㅋ
원래 극우는 민족주의가 강한데 북한때매 한국에서 민족주의는 빨갱이=좌파로 분류되다보니...
중앙일보 방송이 할 말은 아닌데…
좋은 선생님들이 많이 나오셨어.. 물론 가끔 걸러야할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렇겠지. 근데 누가 누굴 심판하냐로 가면 청년세대 아닌 이상 정치적 노림수 아닌가…
그럴수도 있겠지.. 그러니깐 남이 뭐라고 주장하면 그냥 받아들이지 말고 스스로 맞는 주장인지 생각해봐야함
제목만 보고는 음? 무슨소리지? 하고 내용을 봤더니 납득! 공감되네요
당장에 청년정치인이라고 추켜세워주는 이준석, 용혜인 등만 보더라도 얘네는 나이만 젊지 하는 행동은 586 못지않은 기득권 꼰대들임. 그리고 이런 괴물들을 양성해내는 현 정치판을 보면 정말 정화시켜야 할 대상들이고
이재명의 참혹한 삶은 그의 가장 큰 정치적 자산이자 정신적 뿌리다. 이것이 선거과정에서 거의 드러나지 못했다. 그는 실용과 통합이 아니라, 개혁과 변화를 외쳤어야 했다. 이재명의 삶이야말로 왜 한국 사회가 근본적인 개혁을 필요로 하는지를 생생하게 증언하지 않는가 각종 개혁의 화제가 잼파파나 빨려들어가서 변질되가는게 현사태에 가장큰문제인데 그결에서 못벗어나는 사람이지 손가혁들 어거지로 논리피면서 잼파파 아니면 할사람없어 하는소릴 비슷하게 하고있는거
이재명이 참혹한 삶?
하고싶은 말을 잘 못 표현하는 지?
괄호를 안쳣네 위말은 저교수가 대선이후 쓴 논평 붙인거
그런 것 같더라.
전형적인 유럽뽕찬 꿘들이 외치는 소리고 이재명 사이다론의 필요성을 외치던 소리를 하고 있어서 찾아본건데 역시나 ㅋㅋㅋ
이재명이 참혹한 삶을 살았다는 건 인정? 하는데 오히려 그 참혹한 인생에 의해 만들어진 분노 때문에 더 무서움. 그런 사회에 분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권력을 잡으면 위험함. 자기를 패해자화고 모든 걸 불태우려할테니까
참혹하게 사는거랑 참혹한삶은 다르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