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이소 가느라 차를 세웠는데
주차장이 다 차서 바로 옆 빈 자리에 세웠단 말이지
그리고 내리면서 차 지나갈 수 있는지
옆 차 나갈 수 있는지 다 확인하고 나왔단 말이여
그런데 차 지나가기 힘들다고 전화가 와서
앗 금방 빼드릴게요
하고 커피 한입에 털어넣고
근데 이상하다 생각하면서 나가서 뺐단 말이야
도착했는데 근처에 빼려는 차는 없고
비상등 키고 주차 기다리는 차만 있어서
뭐지 어떻게든 뺐나...?
이러면서 내 차 뺐는데
어떤 개저씨갘ㅋㅋㅋㅋ자기 차 거기다가 주차하려고
나보고 전화해서 자기 차 빼는데 어렵다고 차 빼라는거였음
나 나오자마자 전화한 인간이 그 자리 들어가더라
ㅅㅂ 진짜 사이드로 보면서 개ㅁㅁ 새끼네 하면서 나옴
요즘들어 정신병자 같은 진상들이 확 늘어난 느낌
인간이 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