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매 시대때마다 자기 일부만 꼬리자르고 다시 세력을 붙여가면서 징글징글하게 좀먹고 있는 것 같아.
대한민국 건국 때부터 그 단추를 잘못 끼운 것이 지금까지도 지독하게 이 사회를 썩게 만드네.
이승만이 친일부역자 청산을 제대로 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의 세력과 결합하면서 시작된 악의 고리가 계속 이어지네.
4.19혁명으로 청산할 수 있을 줄 알았던 것이 5.16에 의해 박정희가 권력을 잡으면서 군부랑 결합하고
10.26으로 끝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12.12로 인해 전두환한테 계승되고
6월 민주항쟁으로 다시 청산을 시도했지만 이후 김영삼의 삼당합당으로 인해 유신 반대 세력과 결합하고
이명박근혜 시대 이후 박근혜의 탄핵으로 제대로 청산하나 했더니 이젠 구 운동권 세력에게 오염된 민주당이랑 공존하기로 합의본 듯하네.
ㅅㅂ 진짜 지긋지긋하다.
무슨 초파리 꼬이듯이 다 없앴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겨나고 또 다시 생겨나고...
난 그래서 우리나라가 양당 구도라는 말도 인정안해.
지금 우리나라는 그냥 거대한 악의 덩어리가 시민들을 짓누르고만 있는 구조야.
이런 상황에 누가 애를 낳고, 누가 살아가고 싶겠어.
그러니까 출산률은 박살나고 자살율은 폭등하지...
이누야샤,사무라이쿄우 등등 그시절에 볼수있던 악이 살아남고 세력이 변형되고 새로운 악이 등장하고 악끼리 동맹맺는 그런 매체
어디긴 어디야. 현대사 책이지. 젠장.
신성하지 못한 동맹이라 그러지. 참 이상함, 선한 사람은 돕는 이가 없거나 드물어서 홀로 싸워야 하는데, 악인은 돈과 권력으로 사람들을 부려서 무고한 이들을 짓밟는다는 게...
이런 스토리 어딘가에서 본거같은데
어디긴 어디야. 현대사 책이지. 젠장.
메틸아이소부틸케톤
이누야샤,사무라이쿄우 등등 그시절에 볼수있던 악이 살아남고 세력이 변형되고 새로운 악이 등장하고 악끼리 동맹맺는 그런 매체
아 그쪽? 그런 스토리는 일종의 클리셰잖아.
클리셰가 현실이라 더 빡...
로리Ai
신성하지 못한 동맹이라 그러지. 참 이상함, 선한 사람은 돕는 이가 없거나 드물어서 홀로 싸워야 하는데, 악인은 돈과 권력으로 사람들을 부려서 무고한 이들을 짓밟는다는 게...
첫단추 잘못 채운 대가가 너무 크다...
대구 동성로에 2.28공원 지나면서 정말 기분 묘하다. 당시에는 전혀 이런 분위기가 아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