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인센티브 받는 대표를 동정하며 법적인 문제를 얘기하면 공감 못 한다고 욕 박는 사람들
푸바오라는 팬더가 중국으로 간다니까 펑펑 울며 공감 못 한다고 욕 박는 사람들
무뢰배짓을 하는 걸 비판하면 "니 앞가람이나 똑바로 해" 하며 꼽주는 사람들
언제부터 세상이 이 ㅈㄹ병이 나게 된 걸까 싶음.
하루 벌어 하루 사는 하루살이 인생이지만
적어도 내 마지막 길은 부끄럼 없이 떳떳하고 싶은데
과연 내가 정상인걸까? 싶은 생각이 듬.
정말 누가봐도 아닌데 그걸 맞다고 우기는 꼴을 보면 말이야.
빠가월드가 되어가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