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이 어떤 식으로든 해결되고 나야 살리고 말고를 논할 수 있음.
당연히 그럴수밖에 없지
부동산의 거품이 모든 사회적 비용을 급격히 증대시키는데
이걸 냅두고 다른 문제를 처리하려 하면 말이 되겠어?
안그래도 부동산은 올인 레버리지 성질이 있어서 수십년 저당잡고 몇억을 처넣는데 여기에 맞춰줄려면 다른 모든 사회적 자산들도 저 레버리지 수준에 맞춰줘야 함.
근데 그런건 불가능하잖아. 갑자기 100배이상 어마어마한 생산성 향상이 이뤄지는 그런 상황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다른 자산이 부동산에 맞춰주는게 불가능하면?
거품을 발생시키는 부동산이 꺼져주는 게 상식적으로 맞는 해법임.
생각하면 당연한건데 이 당연한 걸 부동산에 부랄 잡힌 인간들이 너무 많아서 함부로 입밖에 꺼내지 못하는게 현재 상황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