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폐공장 세트장에서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의 촬영을 진행 중이었던 마동석.
하지만, 이날 세트로 만들어둔 5m 계단이 무너지면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하게 된 그는, 이로인해 척추 및 흉골 골절과, 어깨가 탈골되는 부상을 입게 된다.
이로인해 국내로 이송돼 수술을 받아야 했던 마동석.
당시 그의 부상 수준은, 수술을 집도했던 의료진이 "척추가 1cm만 더 내려왔어도 불구가 됐을 것"이라 밝혔을 정도로 심각했다고.
이후, 특유의 괴물같은 회복력으로 다시 건강을 되찾은 그였지만, "근육이 없으면 몸이 무너질 수 있다"는 의사의 권유에 따라 다시금 근육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100kg의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말그대로 살기 위한 몸
그러니 영화도 기본적으로 그런 몸에 특화된 배역
옛날처럼 슬림하게 체중 줄이면 몸이 아프다고 함
액션을 찍다보니 부상 달고 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