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가본 전북 고창 병바위에 있는 두암초당
지금도 오르기 험준한 북한산 비봉 꼭대기에 박아놓은 진흥왕순수비보다 정말로? 이런 벼랑 중간에? 건물을 만들어?????라는 점 자체가 컬처문화였다는.
줄잡고 올라갈 수 있게 해놓긴 했는데 줄잡고 올라가는 것도 후덜덜했음;;
[잡담] 뚜벅이여행으로 돌아다니면서 본것 중 가장 충격(?)적이었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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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는 고니고니
ㅇㅇ 절벽 아래를 파내고 그 안에 건물을 집어넣은 거
옛사람들이 해놓은 건축, 문화물을 보다보면 거 까짓거 행보관 열댓명이면 피라미드 그냥 막노동으로 지었다고 해도 믿음이 가는 기적. ㅋㅋㅋㅋ
저기의 설명으로는 효심으로 지은 건물... 뭐 이런 식으루 설명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건물 지은 분의 부모님 산소가 저기 근처였다고 하던가요?ㅎㅎ 대충 벼랑조차 뚫어버린 효심이라고 써 있던 걸로 기억하네요 ㅋㅋ
거기에 '충효인' 버프 들어가면 킹스밸리도 막노동으로 지을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 필살 사단칠정핑거!!!(와장창) 뭐 근데 저기 올라가 보면 정말 뷰는 좋긴 좋더라구요 ㅎㅎ 바람도 솔솔 들어오고...
살어리 살어리랏다 청산에 살어리랏다 멀위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어리랏다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