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계 삼겹살'로 논란을 빚은 제주도의 한 식당이 블로거들을 섭외해 같은 사진으로 여러 개의 리뷰를 작성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직도 돈 주고 리뷰 장난질하는 제주 흑돼지 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어딘지는 말 안 하겠다. 얼마 전 유명해져서 핫했던 제주 흑돼지 집이다. 위 수많은 사진의 고기는 전부 같은 불판의 같은 고기 사진"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때가어느떈데 아직도 이런장난질을 처하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