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한국 정치는 개판이 아닌때가 없었고 자력갱생이 아니었던때가 없었음.
문프때가 특이했던거지.
거기다 한국정치는 특이점도 강해서 늘 우리가 예상했던것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버리더라고.
당장 6개월 뒤에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기라.
결국 끈질기게 원칙을 고수하고 대중과 소통하는 사람이 빛을 받음.
정치는 관성이라 어긋난만큼 다시 원래로 돌아가려는 복원력이 강해서
뭐. 한국 정치는 어떤식으로 길을 찾아갈거라 크게 걱정까진 안하던데
국제 정치가 좀 걱정임.
애네들은 악화가 되도 굉장히 견고히 악화가 되더라고.
결국 옳은 방향으로 선택을 하더라
전에도 북유게에서 내가 말한바가 있음. 지금 우리나라는 정치적인 과도기라고. 박근혜의 탄핵과 문재인의 부상으로 기존 구도가 부서졌고, 그 영향으로 인해 내재된 기생충들이 전부 드러난거임. 그리고 이제 이낙연 정부가 절정이자 결말이 되겠지
"총선은 회고투표, 대선은 전망투표" 낙댑이 자주 한 말씀인데 이게 정답임. 이 지점에서 이재명은 이미 탈락임.
만약 이낙연이 대권을 쥐지 못하더라도 똑같은 관점으로 바라보면 된다고 생각함. 더 많은 인재들이 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하는 게 더 근본적인 목표가 되어야 하겠지.
부디 이번에도!
진짜 개판은 과거가 더 했음. 이명박, 전두환, 박정희, 이승만. 과거일 수록 더 개판이었지? 그거 다 극복한 국민이야.
너는 이게 긁는다고 생각하는거임? 나는 절망회로에 빠지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인데.
결국 옳은 방향으로 선택을 하더라
협치빌런
부디 이번에도!
"총선은 회고투표, 대선은 전망투표" 낙댑이 자주 한 말씀인데 이게 정답임. 이 지점에서 이재명은 이미 탈락임.
전에도 북유게에서 내가 말한바가 있음. 지금 우리나라는 정치적인 과도기라고. 박근혜의 탄핵과 문재인의 부상으로 기존 구도가 부서졌고, 그 영향으로 인해 내재된 기생충들이 전부 드러난거임. 그리고 이제 이낙연 정부가 절정이자 결말이 되겠지
아 응애에요
만약 이낙연이 대권을 쥐지 못하더라도 똑같은 관점으로 바라보면 된다고 생각함. 더 많은 인재들이 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하는 게 더 근본적인 목표가 되어야 하겠지.
사필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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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카게
진짜 개판은 과거가 더 했음. 이명박, 전두환, 박정희, 이승만. 과거일 수록 더 개판이었지? 그거 다 극복한 국민이야.
킴카게
박정희 때는 화폐개혁 실패도 있었고 오일쇼크도 있었고 전두환 때도 뭐 있었던 것 같고 김영삼 때는 아이엠에프도 있었는데. 광복직후 에는 일제가 패망 직전에 화폐 엄청 발행해서 힘든 시기도 있었고.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킴카게
너는 이게 긁는다고 생각하는거임? 나는 절망회로에 빠지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인데.
절망회로에 빠지지 않는 건 필요한데, 과거보다는 시대 변화 속도가 빨라서 대응이 늦거나 뒤쳐질 위험이 더 커지는 것은 맞는 듯함.
국제정세가 미쳐돌아가는 와중에 중심 잡고 나가야 할 국내 정치권이 혼돈 그 자체라 불안하긴 하지
나도 정부는 결국 일시적이고 뽑힌 사람에 휘둘리는 거라 잠시 주춤하더라도 큰 문제는 없을거라 생각함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내리느냐이고, 이에 대해서는, 전세계 어디에서도, 민중 그 자체가 잘못된 선택을 한 적은 절대로 없었다고 생각해 그리고 민주주의의 원칙과 체계가 아직 살아숨쉬는 한 그 선택은 절대로 틀리지도, 그 선택이 왜곡되어 표현될 가능성도 없다는 데에는 전혀 의심하지 않아 그래서 희망을 잃을 것도 없음 민중은 사필귀정을 추구하고 있고, 그 목표는 결국 어떤 형태로든 달성될 테니까
사실 윤석열 뽑힐 때도 그렇게 기분 나쁘지도 않았음 문프 정부 5년 동안은 정말 좋았고, 앞으로 한동안은 많은 기회를 날릴 거라는 건 아쉽지만 어차피 보수정권도 결국 역사의 파고에서 잠시 반동으로 돌아가는 자연스런 정치과정의 일부라고 생각하니까 이번 정권이 끝날 때 쯤이면 다들 진지하게 생각해볼 기회가 있겠지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국가는 무엇인가?'를 말이야 그래서, 오히려 지금의 암울해보이는 상황도 낙댚과 국민에게 결국에는 좋은 결과로 돌아오는 과정의 일부라고 생각함 향후에 더 많은 토론과 교훈의 포석이 되어줄 수 있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