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에 그 돈 기부 가능한 거 어필할 가능성 100퍼...
내가 문통 때는 그거 기부해서 국정에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랬는데
이번에 받게된다면, 단1원도 안 남기고 싹 쓸라구...
사실 이것도 코나아이 몸집 불려주는 기분이라 썩 좋진 않지만
저새끼들이 기부받은 눈먼 돈을 좋게 사용할 리가 절대로 없을 거라는 확신이 있어서...
저 새끼들 주머니에 들어가느니...내가 쓰고말지
그리고 가장 베스트는...개같이 실패하는 거..
저게 저렇게까지 무리해서 할 게 아니라는 여론이 빨리 형성되길 바람.
그것도 이미 타당하지 않음이 밝혀진 주장이지. 2020년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하자는 주장의 논거로 사용된 게 네가 말한 대로 "기부하겠다는 사람이 20% 정도 됐으니 선별에 시간과 돈 쓰지 말고 지급하는 게 맞다."라는 논리였는데 실제로는 기부 비율이 2%밖에 안 됐음. "지원금 받게 되면 기부하겠습니까?"처럼, 당위 명제에 가까운 질문을 하게 되면 실제 실천하지 않더라도 긍정 응답하는 비율이 높아져서 의미가 없지. 그리고 코로나 때 이미 선별에 필요한 행정체계 연구가 끝나서 이제는 선별에 시간과 돈 쓴다는 것도 핑계.
어쨌거나...그놈들 주머니로 들어가는 꼴은 못보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