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there life on M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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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보위 71년 'Hunky Dory' 앨범 수록곡이자 싱글 발매곡.
뭐 보위 옹 말 나오면 이 곡은 기본템처럼 따라나오는 곡이라
넘모넘모 유명해서 별 설명은 필요없워요 ㅎ
영상은 오피셜 뮤비인데
곡 발매년도나 영상 속 보위 옹의 모습을 보면 발매즈음 찍은거 같아요.
물론 리마스터링을 했겠지만
지금봐도 촌스럽지 않읍니다 ㅎㅎ
47년 생이신 보위 옹은 당시 24세였...;;;;;
저런 곡을 부르고 저런 컨셉으로 뮤비도 찍으셨으니
진짜 저 사람은 본명이 지기 스타더스트일수도요 ㅎㅎ
화성에서 지구 내려다보며 행복하시길
츄라이하십셔 ㅇ.,ㅇ
여배우김민주❤️
저 곡 들을때마다 저 사람은 얼마나 복잡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지 생각이 듦 세속에 대한 환멸? 같은게 진하게 느껴지는데 이것이 계속 창작하는 원동력이 된게 아닐까 싶기도..
저 나이에요.... 십대때부터라지만 실로 세상에 알려진지 얼마안된 어린 뮤지션이.... 뭔가 정신세계가 남달랐나봐요;;
전에도 말했지만 저 시대 자체가 반문화 히피 68혁명 이런 엄청난 변혁기라 자연스럽게 다들 그렇게 된거 같아요ㅋㅋ 물론 보위는 그중에도 좀 특별한 존재였지만
그러게 저시절 사람들 뭐 저야 뮤지션들이 대부분이지만 그런 변혁기를 경험하면서 본인을 폭발시킨 경우들이 많더라고요. 그런 세대가 다시 안오면 좋겠긴 한데 요즘 돌아가는 꼴 보니 또 모르겠네 싶기도 하고... 암튼 보위 옹은 멋집니다 ㅋㅋ
그 영화든 음악이든 간에 뉴웨이브 누벨바그 뭐 이런하는 사조들이 서구권에선 거의 6070년대에 몰려있으니까요ㅋㅋ 울나라는 그게 90년대 후반 00년대 초반이라고 생각함
사실은 런웨이의 제왕
아 저것도 진짜 얼마나 멋지신지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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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쳐!!
그러고는 망원경으로 지구보면서 '어 쟤들은 아직 내 노래 듣네 ㅋㅋ' 하실거 같아요 ㅋㅋㅋㅋ
언제 들어도 안 질리니 진정 클래식 록 이네여
과연 이런게 클래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