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take my h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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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버터플라이 68년 동명앨범 수록곡이자 이 밴드 최고의 히트곡이자 상징곡.
하드 록이나 헤비메탈의 원형이자 프로그레시브 록을 예견한 곡이라고 평가받는, 전설같은 곡입니다.
제목인 'In A Gadda Da Vida'는,
술퍼마시고 곡을 쓰다가
곡 제목을 묻는 동료에게 'In the garden of Eden' 이라고 불러 준걸
말하는 이나 받아적는 이나 둘다 술이 취했는지 저 모양으로 받아적어 놨는데
술깨고 보니까 '어 이거 갠츈한데??' 해서 그대로 쓴거랩니다 ㅡ. ㅡ
머 암튼
이 곡을 만드셨던, 아이언 버터플라이의 리드보컬이자 건반주자였던 Doug Ingle 옹이 그저께 사망하셨대요.
R. I. P..... ㅜㅜ
뭐 다른 곡들도 죠은거 많은데 잉글 옹을 추모하면서
다른 곡일순 없어서 가져와봤읍니다.
장장 17분짜리 대곡이지만 들어둘 가치가 있읍니다 ㅎㅎ
앨범 하나로 제 머리빡에 꽂힌 밴드 잊지 못할거에요.
잉글 옹 죠은 곳에서 더더 좋은 음악 하시길..
세상에...글쓴이 기운 내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세상에...글쓴이 기운 내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 정말 맴이 쓰립니다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