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당제는 정치가 국민을 대변하는게 아닌 협박하는 형태
이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양당구조를 깨부술 수 있는 다른 대안정당이 강해져야 함
그러나 대안정당에 아무리 투표한다 하더라도 당선되지 않는 이상 죽은 표가 되어버리고
그 '대안정당에 대한 호의' 를 표출한다 하더라도 당장의 선거에서 죽은 표가 되었으므로 다음 선거까지 또 기다려야 함
따라서 양당구도는 돌입해서도 안됬고 돌입하고 나서도 벗어나기 어려운 구조인 것일텐데
그래도 일단 문제가 있으니 이 문제를 해결을 해야 할텐데
뭘 해야, 어떻게 해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너무나도 막막하다
임기 몇년됬다고 벌써 라인떼주고 초계기도 무대응이고 군인들은 죽어나가고....
하...
일단 선거구제가 소선거구제 기반일 때에는 그 대안정당도 어느정도 크면 양당제를 대체할 뿐, 다당제 구조로 남지 못함.
문제는 그 상황 자체가 옳지 못하다는건데 (말했다시피 국민을 대변하는 구도가 아니라 협박하는 구도다보니까) 이걸 어떻게 벗어나야 할지 막막함
전부 일어나면 되겠지. 당연히 쉽지 않음. 혹은 새 정당을 만들거나 이것도 쉽지 않음
그나마 현실성 있는 건 지역구 표를 줄이고 비례표를 늘리는 게 아닐까 싶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