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영내에 군의관이 없었음. 파견 나가 있었음.
훈련병이 쓰러지고 나서 군의관을 수소문해서 이후에 왔고, 상황 설명을 들은 다음에 속초 외부 병원으로 이송할 때 군의관이 따라갔음.
따라서 군의관은 아무것도 모르고 급하게 영내로 와서 쓰러진 훈련병의 상태를 보고, 체온의 상승, 의식 소실 등을 검사하고 IV 라인 잡고 탈수 증상을 완화시키면서 이송까지 따라간 것임.
거기에서도 자기가 들은 상황 및 자기가 처치한 상황을 설명했을 거고, 추가적인 검사 상황 및 처치해야 하는 것들을 들었겠지.
아무 죄 없는 군의관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려고 하는 정황이면... 뒷배 장난아니네.
사람 죽을 때까지 계속 괴롭힌 새끼는 따로있는데 못살렸다고 의사멱살잡는다고??
사망 이유도, 폐혈증임... 현대 의학으로도 살지 죽을지 모르는게 폐혈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