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은 개인메시지로 어딘지 알려줄수 있는곳인데.
골목 구석진 집에 배송가는데
배송가는집 왼쪽에 다른집이 있었어. 급하게 뛰어갈땐 몰랐는데
배송가는 집 2층에서 옆집이 내려다보이는데 어두컴컴하고 풀이 막 자란 폐가 그자체더라고.
왠지 소름끼쳐서 빨리 사진찍고 최대한 그쪽 안보고 내려왔는데
배송지에서 나오면서 옆집 입구를 보니......... 대문이 박살나있고
폴리스 라인쳐져 있었음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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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은 좀 더 개소름이었는데
대충 포터가 못들어가는 좁은 구시가지 골목길이었는데
배송지로 한참 걸어가야 되는 구역이거든?
뽈뽈거리고 걸어가는데 배송지 옆집에 주민 서너명이 모여있는데
가까이 가니까 불이 다꺼진 1층 집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거야.
대충
어릴때 쓰던 딱딱한 고무로된 야구공을 바닥에 떨굴때 나는 소리가 부정기적으로 나는데
특이한건
자유낙하해서 통통 튀는소리처럼 소리크기가 줄어들면서 횟수가 잦아지는 형태가 아니라.
부정기적인데 소리의 강도는 일정했어 5번이건 6번이건 연속되는 횟수가 있으면 소리가 일정했지.
불도 안켜진 낡은 주택에서 저런소리가 들리니 되게 섬찟하더라고.
시간이 새벽 1시쯤이었는데.
그래선지 주변이 조용해서 소리가 제법 크게 들렸고, 그거때문인지 동네주민들이 나와본거 같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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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쨌든 오늘은 쉰다만 ㅋㅋㅋ
난 자다가 깨서 화장실 갔는데 거울로 내 얼굴 비치면 소리지름
한밤중에 저런길 가면 무섭긴하지 우리동네도 약간 저런데 박시장때 여성안심길이라고 골목마다 옛날 빨간 조명말고 LED 조명으로 바꿔줘서 음침함이 한 80%는 사라짐.
무섭지는 않아. 다만...... 하수구시설이 오래된 관계로 냄새가.......
다 질투라고 생각해라 ㅋㅋㅋㅋ
저런 빌라촌은 밤되면 너무 무서움.
대문박살에 폴리스라인...;;ㄷㄷㄷㄷ;;;
난 자다가 깨서 화장실 갔는데 거울로 내 얼굴 비치면 소리지름
그정도로 자기혐오에 빠진거면 문제있는거 아니냐 ㅋㅋㅋ
니들이 날 매일 돼지에 늙었다고 난리 치니까 가스라이팅 당한거지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뭘 못생긴놈들 모인데서 ㅋㅋㅋㅋㅋㅋ
근데 나한테만 지랄들을 하잖아
다 질투라고 생각해라 ㅋㅋㅋㅋ
저런 빌라촌은 밤되면 너무 무서움.
무섭지는 않아. 다만...... 하수구시설이 오래된 관계로 냄새가.......
한밤중에 저런길 가면 무섭긴하지 우리동네도 약간 저런데 박시장때 여성안심길이라고 골목마다 옛날 빨간 조명말고 LED 조명으로 바꿔줘서 음침함이 한 80%는 사라짐.
평소에는 하나도 안무서웠어. 어제만 왠 이상한 걸 봐서 ㅋㅋ
아 폴리스라인... 빈집에서 사고 터졌었나보네.... 저런 빈집들에서 사고가 꾸준히 터져서 골치라더랑... 무튼 조심하면서 일하세요 화이팅 ㄷㄷ
아 잠깐 ㅋㅋ 2번은 뭐임 ㅋㅋㅋㅋ 오늘 불켜놓고 자야겠다 엌ㅋㅋㅋ
ㅋㅋㅋㅋㅋ 다른썰은 더 무섭다.
하나 더올림
대문박살에 폴리스라인...;;ㄷㄷㄷㄷ;;;
나 몇주전 배민 뛸 때 밤중에 사람 없는 집 지나가는데 거기서 소리나서 진짜 소름이 쫘아아아악....
새벽 1시에 배송하는게 더 무섭네 고생 많으십니다 ㅠㅠ
괜찮아요. 차막히는게 더 무서워요 그래서 새벽배송이 편함 ㅋㅋ
흐에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