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심에 가면 왜.
주택가에 2층올라가면 옆집 그옆집 그그옆집 2층이 다 보이는 그런동네 있지?
새벽배송하던 사람하나가 얼굴이 퍼래져서는 아무래도 귀신본거같다고 오들오들 했다더라고.
실제로 지금 같은 팀원 중에도 밤에 폐가같은데나, 외곽 산속에 배송다니면 무서워하는 ........
나이먹은 아저씨들이 많거든.
나야 뭐 도시떠나서 시골로 이사온지 한 20년 넘게 살아서 딱히 밤과 숲, 산을 무서워 하진 않아.
그래서 무슨귀신인가 이야기를 들어봤더니.
새벽 두시반쯤에 2층집에 ~""우편함에 열쇠 있으니 문열고 2층 앞에 갖다놔주세요""~
라는 요구사항대로 배송을 하러갔데.
그런데 2층에서 사진을 찍고 내려갈려고 돌아서는데 옆집 2층에 왠 여자아이랑(초등학교 1~2학년 정도로 추정)
눈이 마주쳤는데 애가 꺄르르 웃으면서 손을 흔들길래 같이 흔들어주고 내려왔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새벽 두시반인거야.
다시 위를 쳐다보니 애가 안보여~ 그때부터 진짜 무서웠데. 물론 애가 깨어나서 돌아다녔을수는 있는데.
그 이야기를 복귀해서 팀원들한테 했더니 돌아온 반응이.
야 너두????? 였다고 함. 여러명이 비슷한 시간대에 비슷한 용모의 여자아이를 목격했던거지.
그래서 나처럼 호기심 많은 사람이 하나가 나서서 낮시간에 그 동네 가서 탐문을 했어.
그런데
동네 주민들 말로는 그 집에는 여자아이는 커녕, 현재 빈집인 상태라고 했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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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카 아닌 실화고 이 문제 때문에 주간으로 옮긴 사람도 있음.
지금이 제철이라서
우리 옆동네(아미동)거기는 귀신 나온다...귀신 나온다. 이러는데 40년 넘게 바로 붙어살아도 그 동네에서 귀신 한번도 못봄. 소문으로는 기모노 입은 처녀귀신이라던데
흐미 넘모 무섭...;;;
난 군대에서 불침번 서는데 누가 화장실로 들어감 그런데 안나와서 문열고 들어 갔는데 불이 꺼져 있고 사람이 없었음 난 그때 인원 사라진줄 알고 다시 파악 했는데 맞음 다시 생각해보면 대체 뭘까 생각이....... 참고로 나 혼자가 아니고 같이 불침번 서던 후임과.같이 봄
내가 20대때 술 엄청 먹고 다닐때 술 째려서 새벽에 그 동네 걸어 올라온게 수십수백번은 넘을껀데 왜 내 앞에는 안나타냐냐고 ㅠㅠ
너무 사랑스럽게 생겨 부끄러워서 못나타난걸지두
임진각 쪽에 좀 있어
아니 왜 무섭게 이런글을올리냐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낙연
지금이 제철이라서
귀신이 제철이라 싱싱해요
나 이런얘기 너무 좋아
흐미 넘모 무섭...;;;
우리 옆동네(아미동)거기는 귀신 나온다...귀신 나온다. 이러는데 40년 넘게 바로 붙어살아도 그 동네에서 귀신 한번도 못봄. 소문으로는 기모노 입은 처녀귀신이라던데
....... 남자들한테 정기 받을 만큼 받고 성불한거같어 ㅋㅋㅋㅋㅋ
로건-울버린
내가 20대때 술 엄청 먹고 다닐때 술 째려서 새벽에 그 동네 걸어 올라온게 수십수백번은 넘을껀데 왜 내 앞에는 안나타냐냐고 ㅠㅠ
아랑_SNK
너무 사랑스럽게 생겨 부끄러워서 못나타난걸지두
귀신도 유게이는 쪼큼
요괴나 다른 귀신들 피해 애기귀신들이 집 안에 모여사는건가
훈련소 가기 전 편의점 야간알바 한적 있는데 새벽 3시 반에 매장 앞에서 줄넘기 하는 유치원생 본적있음
무서워 하는 아저씨가. 나다
그 자리에서 끼야아아아아아악 소리 칠 자신있다.
비슷한경험 다수. 책으로 써도 될 정도
대기님
임진각 쪽에 좀 있어
이상하게 사람을 좋아하는 꼬마귀신
웃는귀신이 정말 위험한애들이라고 그러던거 같던데
제육볶음 먹어
혹시 그집 사진 볼수있음니까
난 군대에서 불침번 서는데 누가 화장실로 들어감 그런데 안나와서 문열고 들어 갔는데 불이 꺼져 있고 사람이 없었음 난 그때 인원 사라진줄 알고 다시 파악 했는데 맞음 다시 생각해보면 대체 뭘까 생각이....... 참고로 나 혼자가 아니고 같이 불침번 서던 후임과.같이 봄
나도 이런 비슷한 경험있음 아직도 기억난다
그정도면 만신할매 출동해야하는거 아님?! ㄷㄴ
나도 귀신 좀 봤으면 좋겠다. 신세한탄 좀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