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지인들은 잘 모르겠지만
그간 부산, 경남, 울산간 제대로 된 철도망이 없었음.
김해땅 먹은 부산 서부와 김해 조차도 경전철이 들어온지 얼마 안 됐고.
수도권 광역전철을 떠올리면 인구 규모를 따졋을때 최소한 근접 도시간 광역 전철이 있는게 상식적으로 맞지만
그건 상식이고 동남권은 그게 아님요.
여기엔 국토부 방해짓도 있지만 도와 시간에 협업이 잘 안됨.
수도권은 서울이 중심이 되서 교통망이 짜여지지만
동남권은 각 시들 거의 체급이 비슷해서 특정 도시가 중심이 될수도 없음.
그래서 다른 시를 갈땐 자차를 이용하거나 시외버스를 타고 다닐수밖에 읎음.
그랬던게 이제 가덕도가 들어서면서 가덕도를 중심으로 교통망이 짜여지니깐
아이러니하게 동남권 철도망이 이어지는 효과를 낳게 됨.
이게 더 의미가 깊은건 부산시가 '하자' 해서 한게 아니라
각 시도별이 알아서 가덕도와 이어지게 노선을 짠다는거고
보닌짱은 24시간 공항이 들어서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더 의미가 깊은건
그간 고립됐던 동남권 시들이 이제서야 하나로 연결되면서
500만의 통합 경제권의 첫발을 딛게 됐다는 것임.
ㅋㅋㅋ 과거 동남권 경제 규모나 산업 연계성을 감안하면 90년대쯤에 연결 되고도 남았어야했는데
천안까지 수도권 전철이 들어서는 동안 동남권은 뭘하다 이제야 된다는게 존나 웃기긴 함 ㅋㅋ
이 부분은 지역 정치인들이 강하게 나섰어야했는데 애네들 호구라서 "몰?루 " 해버림.ㅋㅋㅋ 동남권이 이 꼬라지가 된건 최소 7할을 지역 정치인들 때문임.
ㅋㅋㅋㅋㅋㅋㅋ 부산 개발사는 어디서 잘못됐는지 모를 정도로 엉망진창임 ㅋㅋ 철도, 도로, 도시계획 등등 발전 방향까지도. 내가 대기업이라도 수도권 가지 부산에 안 있지 ㅋㅋㅋ
본래는 부산지하철 2호선 계획당시 구포 이북은 경부선과의 직결, 해운대부터는 현재의 해운대역이 아닌 당시의 국철 동해선 해운대역을 공용하여 동해선과 직결운행하는 것으로 가닥잡았는데 경부선쪽의 선로용량 포화 어쩌고로 철도청이 몽니를 부린 것도 적지 않았다는 말이 있음. 좀 다른 이야기지만 경부선 쪽의 선로용량 포화 어쩌고부터 경부고속철 사업이 어딘가 묘하게 잘못되었음을 시사하는 대목
거가대교를 건너봐야 가덕도 입지가 왜 미쳤는지 몸으로 실감이 되지.......
하나 얘기하자면 경남, 부산, 울산, 마산, 창원, 김해 등등이 더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는 지방의 이익단체, 지역구 정치인들이 ㅈㅂㅅ 색히들이라서 그런거다. 이걸 다른 지역에 대입하면 마찬가지고
그리고 솔직히 부산지하철 차량한계도 당시의 사정도 있었긴 하지만 70년대 수도권전철 계획당시 국철의 차량한계 기본사양부터 3050mm로 조정했다면 수도권과 그 외 지방도시 지하철의 차량한계가 따로노는 지금과 같은 상황이 되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함
tk시다바리들
본래는 부산지하철 2호선 계획당시 구포 이북은 경부선과의 직결, 해운대부터는 현재의 해운대역이 아닌 당시의 국철 동해선 해운대역을 공용하여 동해선과 직결운행하는 것으로 가닥잡았는데 경부선쪽의 선로용량 포화 어쩌고로 철도청이 몽니를 부린 것도 적지 않았다는 말이 있음. 좀 다른 이야기지만 경부선 쪽의 선로용량 포화 어쩌고부터 경부고속철 사업이 어딘가 묘하게 잘못되었음을 시사하는 대목
이 부분은 지역 정치인들이 강하게 나섰어야했는데 애네들 호구라서 "몰?루 " 해버림.ㅋㅋㅋ 동남권이 이 꼬라지가 된건 최소 7할을 지역 정치인들 때문임.
D.D.M
그리고 솔직히 부산지하철 차량한계도 당시의 사정도 있었긴 하지만 70년대 수도권전철 계획당시 국철의 차량한계 기본사양부터 3050mm로 조정했다면 수도권과 그 외 지방도시 지하철의 차량한계가 따로노는 지금과 같은 상황이 되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 부산 개발사는 어디서 잘못됐는지 모를 정도로 엉망진창임 ㅋㅋ 철도, 도로, 도시계획 등등 발전 방향까지도. 내가 대기업이라도 수도권 가지 부산에 안 있지 ㅋㅋㅋ
ㅇㅇ 아에 처음부터 넓히고 시작했으면....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6067904 전에 썼던 이야기인데 수도권전철 계획 시점에서 당시 여객차의 너비가 3000mm 남짓이었던 현실을 감안할때 차량한계를 기본 3050mm로 하고 JR의 광폭차체(철도청 공식 용어로 차체하부경사형)와 같이 국철 구간 한정 차체상부 3200mm로 개정했어야 하는 대목
ㅇㅈ
그러고보니 끝에 주어가 빠진 것 같아서... 만약 그 개정이 실시되었다면 부산에서도 지하철 계획당시 수도권과 동일한 규격으로 가능했을거라고 봄
ㄷㄷㄷ 그러면 오히려호환이 되서 편했을수도....
거가대교를 건너봐야 가덕도 입지가 왜 미쳤는지 몸으로 실감이 되지.......
저는 오히려 가덕도 입지 보고 여기다 지으면 괜찮겠ㄷ생각했음.... 카이탁 공항 사례가 와닿아서 밀양.김해공항은 반대했음....
하나 얘기하자면 경남, 부산, 울산, 마산, 창원, 김해 등등이 더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는 지방의 이익단체, 지역구 정치인들이 ㅈㅂㅅ 색히들이라서 그런거다. 이걸 다른 지역에 대입하면 마찬가지고
아하하하핳
tk시다바리들
난 오히려 가덕도 찬성 했음.... 김해탁.밀양탁은 반대했음... 항덕들 덕에 많이 공항과 항공기에 대해 많이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