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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계층에서부터 점점 안쓰는 사어화가 되어간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은데, 왜 한글전용을 폐지할려는 근거로 사용할려는것 같지
애들 진짜 문해력 없음 책을 안읽은것이 티가남
중식제공 : 전 일식이요 봇물터지다 : 너모나야한거시야요 사흘 : 4일이군
국어 못하면 수학도 못할텐데 ㄷㄷ
조짐이 보인다는...피식했네 ...
그런데 씁슬한거는 도서정가제 영향도 매우크다고 봄......
도서정가제로 독서감소 코로나로 소통감소 SNS로 쿨병걸려서 어려운말쓰는걸 재수없다고생각함
국어 못하면 수학도 못할텐데 ㄷㄷ
ㅇㅇ 실제로 육아하는 입장에서 몬테소리 빨간펜 등 이런 곳에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문해력이 뒷받침되어야 다른 과목들을 이해할 수 있다 이거임
어린 계층에서부터 점점 안쓰는 사어화가 되어간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은데, 왜 한글전용을 폐지할려는 근거로 사용할려는것 같지
사흘이 4일이라는 이야기를 보면 꼭 한자어만이 문제는 아닌 것 같어.
그러기에는 과거부터 쌓여 있는 글들이 많아서. 한자를 쓸 줄은 몰라도. 문맥에 따라서 해석은 할 줄알아야. 그리고 어른 세대 사람들과 대화하려면 서로 뜻이 통해야하니. 무조건 하나가 옳다라기보다는 같이 해야 한다고 생각해.
그건 나도 동의해. 단지 저 단어의 의미를 모르는 지경이 되었다면, 역사속에 존재하는 해당 언어의 사어화를 지켜보는 그 과정속에 있는건 아닐까 단순한 그런 생각이지 뭐 ㅎ
점점 학력?? 이랄까 언어능력?? 도 점점 낮아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해. 물론 사어는 사어이기 때문에 사어이고 그걸 다 알아야 언어능력?? 이 높다는 이야긴 아니지만..
그냥 국어 자체를 등한시 및 독서 같은거 안하고 머든 짧게 하고 말 줄여 쓰는대 문제가 크다봄
나도 동의한다는게 학력이 떨어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같아서 큰일이다라는 점이지.
ㅇㅇ 미쿡사회를 보면 청소년의 학력저하는 또다른 차별과 갈등의 원인이자.. 정치인들이 우민을 양산하는 지름길로 갈 수 있어서.. 진짜 큰 일이야..
그러기에는이건 어릴때부터 글을 너무 않읽어 생기는 문제라서... 유치원부터 초등학교까지는 강제적으로 1년에 100권이상의 문학작품을 읽게 해야할것 같아요.
평소에 이런 용어를 접할 일이 없다는 뜻이겠지 부모가 되었든 책이 되었든 그리고 더더욱 멍청이가 되어간다는 뜻이기도 하고
나도 그래서 이런 사어화는 큰 문제있다고 생각하는게 그런 의미이지, 문제는 돈과 관련있는 사람들은 이런걸 지적안하고 한글전용으로 인한 문제인양 공격해서 새로운 사교육시장을 만들어낼려고 그러는게 아니냐는 거지
난 그쪽은 생각을 안하고 있음 첫째 키우면서 느낀점인데 문해력은 책 많이 읽으면 해결되는거 같더라고 그래서 다른것보다 책 위주로 육아중임 애기도 책을 좋아해서 많이 보기도 하고
저건 사어가 아니라... 지들끼리 쓰는 언어만 쓰다보니 사회에서 쓰는 기본단어를 숙지못한거임.. 걍... 못배운거... 무식한거임... 뭐 사회나가서 몇번깨지고 저런거 모른다고 무식한놈 취급 받으면 바로 습득되긴함.. 문제는 우리대는 모르는걸 쪽팔려하고 알려고했는데.. 요즘애들은 모르는걸 쪽팔려하지않음.. 내가모르는데 왜? 이런식임.. 제일 큰문제가 모르는데 대해서 쪽팔려하지 않는 무식함이랄까..
자꾸 그런쪽으로 유도할려고 밑작업하는것같아 보인다는거지 뭐 ㅎ 나 같은 경우는 여친하고 육아이야기하면서 내가 책을 좋아하니 그 역할을 내가 하기로, 여친은 학교에서 책보는것만으로도 힘들다고 그러니.
제일 큰문제가 모르는데 대해서 쪽팔려하지 않는 무식함이랄까. => 절대적으로 동감, 그래서 이런 사어화는 좋은 현상이 아니고, 책을 많이 읽게한다던지, 교육과정속에서라도 많이 사용하게 해야하는데, 해결책을 이런게 아닌 엉뚱한 한글전용화 폐지를 주장하던 이전 정책이 기억나서 그런거 밑작업용으로 저러나 싶은거지 뭐
ㅎㅎㅎㅎ 원래는 그게 맞는거긴 하니까 나 어릴땐 한글을 초1때 배웠는데 지금은 유치원 과정에서 다 떼고 가고 초등 교과과정도 내가 배웠던 거랑 전혀 다르더라고 제수씨가 초등교사라 물어봤는데 우리때보다 복잡하고 심화적인건 맞다고 함 그리고 걱정하는건 이미 하고있을거 같더라 애기 키우면서 베이비페어 다니거나 병원이나 마트 이런데 가면 빨간펜 몬테소리 이런데 판촉행사 많이 함 정말로
여친이 중학교 교사인데, 내가 학교다닐때하고는 정말 딴세상이더라구
한글전용화도 문제가 있다고 보긴해... 우리가 쓰는 단어의 대부분이 한자에서 비롯되었으니까.. 그걸 전부 우리말로 다 치완시키면 또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한자를 우리사회에서 벗어나게 할순없지... 그렇다고 한자를 억지로 써야한다면 그건또 아니라고 보고.. 단지 필요에따라서 첨자로 옆에 붙이는 정도가 좋지않을까 싶을정도.. 어차피 한자가 필요한 분야에 있는사람들은 자기가 필요한 한자는 기본적으로 알기싫어도 알아야 하니까... 그런데 무조건적인 한글 전용을 밀어붙이면서 한자를 배척하는것도 내가볼땐 아니라고 보거든..
이제는 고등학교도 학점제로 운영한다고 함.. 내가 다녀도 잘 할수 있을까 걱정되더라고
애들 진짜 문해력 없음 책을 안읽은것이 티가남
다니르
그런데 씁슬한거는 도서정가제 영향도 매우크다고 봄......
Achtzehn
책값이 올라서 그 값으로 책 보느니 구글플레이나 애플앱 결제하던지 다른거 결제하자로 넘어가는 경우 꽤 많음... 그리고 책도 양이 있어야 질이 확보가 되는 재화중 하나인데 저래 가격을 고정시켜버리니 검증된 지식을 이용할 수단이 점점 없어지는것도 사실이지.. 책이야 말로 가끔 타는 쓰레기가 나오지만 제일 검증된 지식보관수단임...
그건 부수적 책 읽는것에 대해 관심이 없어진게 1순위지 정말 책을 읽는 분위기가 제대로 조성이 된 사회면 그 ㅈㄹ할때 때려부쉈지 저것들을
Achtzehn
1000% 원인을 그것으로 할수 없지만 어느정도 강한 영향을 준것또한 사실입니다. 도서 정가제이후 문학작품 팔린 양 차체가 엄청 떨어졌어요. 이 맗은 책값자체가 부담이 되지 기술서나 자기 개발서 같은 것으로 책 구매가 몰렸다는 것이니까요.
Achtzehn
긴글 자체를 안읽음 인터넷에서 조차도 10줄 넘어가면 3줄 요약하라는 세대임
그러니 어릴때부터 글읽는 습관을 기르게 해줘야죠.
Achtzehn
옛날에는 신문이 도움이 되기는 했는데 요즘은 신문 자체의 문장도 기자의 수준이 내려가 문장을 구성하는 수준이 열화가 되버린지라 고전 문학작품을 읽는게 제일 안전합니다. 무엇보다 어린아이들에게는 신문을 권해주기 애매한것이 요즘 너무 극단적인 기사들이 많다보니 애들보여주기 무섭죠.
중식제공 : 전 일식이요 봇물터지다 : 너모나야한거시야요 사흘 : 4일이군
작일:무슨 작전하는 건가요??
그들에게 나흘은 며칠인가
이틀을 2틀이라고 쓰는거도 은근 거슬리던데...
사흘은 나도 아직 헷갈려
조짐이 보인다는...피식했네 ...
나두 ㅋㅋㅋㅋㅋㅋㅋ 뜬금 터짐 ㅋㅋㅋㅋㅋ
아마도 스마트폰에 유튜브
도서정가제로 독서감소 코로나로 소통감소 SNS로 쿨병걸려서 어려운말쓰는걸 재수없다고생각함
Achtzehn
도서관에서 빌려 읽는거랑 내가 관심있는걸 바로바로 구매해서 읽는거랑은 차이가 있음 도서관에 도서구매신청하면 되지 않냐고 할 수 있는데 대학 도서관 아니면 신청하자마자 빠르게 들어오는 경우는 드묾. 게다가 출판된지 몇년 이내 같은 제약 거는 경우도 왕왕 있고 집에 책을 두고 접하는 것과 도서관 같은 곳에 움직이는 것 사이에는 접촉의 빈도, 익숙함도 다르고 그런 점에서는 도서정가제에도 책임을 물 수 있지 책값을 올리면 접근성은 그만큼 떨어지니까
Achtzehn
그렇다고 오로지 도서정가제의 탓으로 하는건 물론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독해력, 문해력은 평소에 접하는 매체의 영향도 크니까 그리고 오늘날 편하게 접하는 매체인 인터넷은 갈수록 단순한 단어, 짧은 글 위주로 되어가고 있으니 더더욱 그렇지 다만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매체의 측면에서 책에 대해 보자면, 책의 접근성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정가제의 영향력을, 탓을 안할 수 없긴 핫ㅇ...
Achtzehn
독서란 정해진 장소에서 하는 것과 사회적으로 어디에서든지 책을 읽을 수 있는 분위기의 조성의 차이가 있는 것이죠.
사흘을 4일로 착각한다는건 나흘을 아예 모른다는 뜻이기도 함.
욕과 비속어는 겁나게 잘함
독서도 학원에서 읽히는 책 말고는 안 해 나머지는 철자법도 모르는 유튜버들 보는데 시간 다 쏟고
예전에 교수님이 존망이라는 표현썻다고 비속어사용이라고 신고한사람 생각나네
루리웹-375347577
학교수업도 교과서로 하는 거는 중학교때가 거의 마지막일걸.... 애들 내신이랑 수능준비 할 때 교과서로 공부를 시킬 수는 없으니..
애들한테는 무협지라도 읽혀야 해.
무림의 일에 어찌 관이 끼어드는가!!
무과 급제도 못 한 건달놈이, 감히!
IMF때 무수한 도서대여점과 양산형판타지 양산형 무협지가 그 당시 청소년들 문해력을 높여준 효과가 있었다는 아이러니한.....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원...
웃어야지. 거기서 시작해서 맛 들이면 단계적으로 첮아가게 되어 있음.
맞음 나 학교 다닐 때도 공부 안 하고 만날 무협지만 읽던 애들이 다른 과목은 몰라도 국어는 점수 괜찮게 나오더라
양산형 무협지 보던 애들이 결국은 영웅문 찾더라고.
영웅문만 완독해도 큰 도움되지
ㄹㅇ 요새 웹소 보면 어휘가 왜이리 유치한가 싶은데(초딩수준으로 말을 다 풀어씀) 그나마 그거라도 읽는 애들은 나은 편이라더라
저정도 표현도 모른다는건 자신이 구사하는 언어표현에도 사용하고 있지 않을테고 그럼 현 학생들 문장 구사력도 개판이라는 뜻임. 썼던 단어 또쓰고 했던말 또하고 마치 꺼라위키에 뭐만하면 여담으로 여담으로 여담여담 거리듯이
유게한다고 부끄러워하지만 알고 보면 유게라도 와서 이렇게 글이라도 쓰고 읽고 하면 문해력이 보통 이상은 간다. 이젠 게시판 글을 읽는 것도 싫어해서 다들 동영상으로 옮겨 가니 문해력 망가지는 것이 이해 감. 요즘 학생들은 만화책도 안 봐.
이제 유투브도 못 보고 1분 미만 쇼츠만 보는 애들이 문해력이 좋을리가 없지 만화책이든 소설책이든 우선 책을 읽어야 문해력이 올라가지
나같은 경우는 어렸을때(초딩때) 책을 많이 읽긴했네 집에서 책을 많이 사줄 형편은 못되서 사실 책은 거의 산적이 없고 친구집에서 빌리거나 하는 형태로... 주로 읽은게 유명인들 위인집 다발인데 수백권은 읽은것 같은데 지금 기억나는 내용은 하나도 없; 생각을 해보니까 지금으로 치면 게임하듯이 그냥 시간때우는 용도로 책 읽은거 같음
이해가 안되는게 수능 비문학 수준이 엄청 높은데 왜 저러지
최고점이 아니라 저점이라 그럼.
생각해보면 어릴때 위인전, 백과사전 같은거 자연스레 읽었는데. 지금 조카들보면 스마트폰만 들고 사니 글을 접할수가 없지.
중학교때 코로나 맞은 애들이 문해력이 극단적으로 나뉨
친구가 국어 선생인데, 한 10년전부터 하는 말이, 동영상이 없는 경우 집중을 아예 못한다고..
얼마나 문해력 어휘력이 딸리는지 어떤 때는 말을 할때 무서울때도 있다. 말귀 못 알아먹어 오해 살까봐. 조선족이나 다문화 자녀들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기엔 국어교육을 받으니까 딱히 그런것 같지는 아니하고 독서량이 줄어 들어서 인것 같음
이게 이제야 나온다는 게 좀 웃기긴 함. 교육정책 연속성은 그 어느 정부보다 뛰어난데.
참....
사실... 모르는 게 문제라기 보단, 그걸 검색해서라도 알려고 하느냐의 자세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갑자기 잘 모르는 단어나 문장이 나왔다고 하면, 그게 뭐지? 하면서 찾아봐서 알려고 하는 자세만 되어도.. 솔직히. 대부분은 바로 바로 해결이 됨.. 그것조차 안할려고 하니까.. 누적되는 거지..
나도 이거에 동의하는게 이게 단순히 책 문제가 아니거든...? 솔직히 드라마 만화 소설 이런거 보거나, 대화하면서 나올 수 있는 부분이라 따로 찾아보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는 커버가 가능한 영역임. (따로 찾아보면 더 좋지만) 근데 그런 최소한의 신경조차 안 쓴다는거라서...
독서를 교과 시간으로라도 강제해야하는거 아닌가 시포요 저학년부터 점차 확대하는걸로..
한자교육을 안한 결과지. 쓸 줄은 몰라도 의미는 알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