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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학교 폭력도.. 아니고 뭘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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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추천 조회 3625 댓글수 63 프로필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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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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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학폭일수 있겠다. 뭔가 느낌이 딸이 상황을 다 전달하는게 아닌거 같은데
인사돌++ | (IP보기클릭)121.170.***.*** | 24.06.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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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머리넘길수 있다고 돌려차기를 한다는거 자체가 난 이미 학급에서 왕따및 괴롭힘 중이라고 생각이 들어
인사돌++ | (IP보기클릭)121.170.***.*** | 24.06.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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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보단 딸하고 이야기를 더하고 학교 선생하고도 이야기를 해보고 마지막으로 딸을 잘 관찰해봐 가방이나 소지품 교복 등등
로건-울버린 | (IP보기클릭)106.102.***.*** | 24.06.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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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계속보고 학폭이다 싶으면 학교찾아가서 뒤집어놓고 공론화시켜.
카구라히카리 | (IP보기클릭)116.36.***.*** | 24.06.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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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게 치료비 청구하는건 어떰 학폭이든 아니든 잘못한건 잘못한거고 그 댓가는 치뤄야지
지나가던 대파 | (IP보기클릭)183.98.***.*** | 24.06.1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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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애들 약아빠지고 영악하다 잘 관찰해봐
인사돌++ | (IP보기클릭)121.170.***.*** | 24.06.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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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애들에게 너무 위험하게 놀지 말라고 하는 수밖에 없지...
Rachmaninoff | (IP보기클릭)221.145.***.*** | 24.06.18 17:4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회색모드인생

아무리 중학교가 정글이라지만 ㄷㄷㄷ

파라볼라노이 | (IP보기클릭)125.142.***.*** | 24.06.18 17:42

와 이건 어떻게 하냐 운이 없다고 해야되나

븅신보면 욕함 | (IP보기클릭)223.62.***.*** | 24.06.18 17:39
븅신보면 욕함

참.. 환장하겠어.... 내일 전화해야지

파라볼라노이 | (IP보기클릭)125.142.***.*** | 24.06.18 17:43

교실에서 조심하라고 해야지 하루에 두 번 맞았으면 당연히 말할 수는 있잖아

마어장군 앙골라스 | (IP보기클릭)114.202.***.*** | 24.06.18 17:39
마어장군 앙골라스

좀 일을 키울까 시끄럽게 해야하나.. 아직 모르겠어.. 내일 전화는 해야겠는데

파라볼라노이 | (IP보기클릭)125.142.***.*** | 24.06.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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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학폭일수 있겠다. 뭔가 느낌이 딸이 상황을 다 전달하는게 아닌거 같은데

인사돌++ | (IP보기클릭)121.170.***.*** | 24.06.18 17:39
인사돌++

22222 나도 좀 의심이 듬

리건공작클로드 | (IP보기클릭)58.227.***.*** | 24.06.18 17:42
인사돌++

음.. 그건 아닌거 같은데. 참고해서 알아볼께

파라볼라노이 | (IP보기클릭)125.142.***.*** | 24.06.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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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건공작클로드

친구한테 머리넘길수 있다고 돌려차기를 한다는거 자체가 난 이미 학급에서 왕따및 괴롭힘 중이라고 생각이 들어

인사돌++ | (IP보기클릭)121.170.***.*** | 24.06.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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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볼라노이

요즘애들 약아빠지고 영악하다 잘 관찰해봐

인사돌++ | (IP보기클릭)121.170.***.*** | 24.06.18 17:50
인사돌++

조언 감사합니다!!

파라볼라노이 | (IP보기클릭)125.142.***.*** | 24.06.18 17:50
인사돌++

나도 전직 학폭피해자로서 쌔한디? 이거 문제좀 심각한거 같은디

Ston-eColdSteve | (IP보기클릭)121.141.***.*** | 24.06.18 18:23
Ston-eColdSteve

아........................................그런가요.........??....... ㅠㅠ;; 알겠습니다

파라볼라노이 | (IP보기클릭)125.142.***.*** | 24.06.1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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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애들에게 너무 위험하게 놀지 말라고 하는 수밖에 없지...

Rachmaninoff | (IP보기클릭)221.145.***.*** | 24.06.18 17:40
Rachmaninoff

ㅠㅠ;

파라볼라노이 | (IP보기클릭)125.142.***.*** | 24.06.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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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계속보고 학폭이다 싶으면 학교찾아가서 뒤집어놓고 공론화시켜.

카구라히카리 | (IP보기클릭)116.36.***.*** | 24.06.18 17:42
카구라히카리

ㅇㅇ 학폭쪽이다 싶으면 그래야지

파라볼라노이 | (IP보기클릭)125.142.***.*** | 24.06.18 17:4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도망쳐!!

내일 담임과 통화해보고 (현재는 퇴근해서 연락 안 된다함) 추가대책을 세워야하나..

파라볼라노이 | (IP보기클릭)125.142.***.*** | 24.06.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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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게 치료비 청구하는건 어떰 학폭이든 아니든 잘못한건 잘못한거고 그 댓가는 치뤄야지

지나가던 대파 | (IP보기클릭)183.98.***.*** | 24.06.18 17:43
지나가던 대파

일단 돌려차기 맞은건 학교 보험으로 안 되면 그 남학생 어머님이 치료비 해주겠다고 했다네.

파라볼라노이 | (IP보기클릭)125.142.***.*** | 24.06.18 17:46
파라볼라노이

제발 따님이 건강하고 아무일 아니었길 빕니다.

지나가던 대파 | (IP보기클릭)183.98.***.*** | 24.06.18 17:48
지나가던 대파

감사합니다

파라볼라노이 | (IP보기클릭)125.142.***.*** | 24.06.18 17:50

같은 학생이 지속적으로 그러는겨?... 그러면 좀 의심쩍긴한데 랜덤한 애들이 한거면 운이 없다고 해야되나 참 난감하네;;;;

이름쓰기귀찮아 | (IP보기클릭)175.115.***.*** | 24.06.18 17:48
이름쓰기귀찮아

그건 아닌거 같아. 다 다른 아이들... ㅠㅠ;

파라볼라노이 | (IP보기클릭)125.142.***.*** | 24.06.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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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보단 딸하고 이야기를 더하고 학교 선생하고도 이야기를 해보고 마지막으로 딸을 잘 관찰해봐 가방이나 소지품 교복 등등

로건-울버린 | (IP보기클릭)106.102.***.*** | 24.06.18 17:49
로건-울버린

넵!!!!!!!! 신경써서 체크해보겠습니다.

파라볼라노이 | (IP보기클릭)125.142.***.*** | 24.06.18 17:51
파라볼라노이

보통 그나이대에는 부모에게 말을 안하려하니 사소한거 잘관찰해봐야되

로건-울버린 | (IP보기클릭)106.102.***.*** | 24.06.18 17:53
로건-울버린

다행인건 조잘조잘 잘 말하는 아인데.... 또 모르는거니 조언을 무시하지 않겠슴다!

파라볼라노이 | (IP보기클릭)125.142.***.*** | 24.06.18 17:54

선생님에게 이거 부모로써 고의성이 느껴진다고 꼭 말씀하세요. 요즘 아이들 눈치가 너무 빤해서 주의해서 보지 않으면 어른들이 모를 가능성이 있더라구요.

TERMI.D.OR | (IP보기클릭)112.168.***.*** | 24.06.18 17:58
TERMI.D.OR

네! 알겠습니다! 어필하도록 하겠습니다!

파라볼라노이 | (IP보기클릭)125.142.***.*** | 24.06.18 18:13

친구머리넘긴다고 발차기를 한다라...내 어린시절로도 납득할수없는 말이네

뒤도라 너에게로 | (IP보기클릭)118.235.***.*** | 24.06.18 18:02
뒤도라 너에게로

그런데 아이 태도가 변명같지는 않았나봐... 정말 엄청 미안해하긴 했다던데 아니면 정말 다구리 학폭이었던가..

파라볼라노이 | (IP보기클릭)125.142.***.*** | 24.06.18 18:13

나도 좀 그랬는데.. 선후배들이 팩차기, 피구, 오재미하면 그 공 내 머리로만 옴. 난 주변에 걸어가던 중인데 그냥 나한테 옴. 무를 주세요 장기자랑 하던 애가 무 갈고 던졌는데 내 머리로 옴. ㅜㅜ

양념양이 | (IP보기클릭)182.221.***.*** | 24.06.18 18:05
양념양이

ㄷㄷㄷ ㅠㅠ; 형님 건강 조심하세요~

파라볼라노이 | (IP보기클릭)125.142.***.*** | 24.06.18 18:14

진지하게 물어보고 진심 학폭이 아니면 괜춘한거임.. 내주니어도 1학년... 남중+남고학교인데.. 정말로 매일 엠뷸런스 옴.. 매일 상황도 다르다고 함..

그냥그러하다 | (IP보기클릭)175.193.***.*** | 24.06.18 18:09
그냥그러하다

어마어마 하군요.... 학교에 엠뷸런스는.. 나 고등학교때 그 중앙 출입문 뚫고 지나간(유리가 깨끗해서 없는줄 알고) 전설의 사건 말고는 못 봤는데요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파라볼라노이 | (IP보기클릭)125.142.***.*** | 24.06.18 18:16
파라볼라노이

뭐 농구, 축구 야구하다가 팔 골절되는 애들, 복도에서 뛰다가 다리 부러진 애들.. 요즘에는 질식놀이가 유행한다고 따라하다가 앰블런스 뜨고... 학교 공지까지 내려왔음...장난으로라도 하지말라고.. 물론.. 학폭은 있긴있음... 학교가 얼마나 이 문제에 민감하고 단호하게 대처하느냐.. 인데.. 벌점 띡~ 주고 끝내는 경우도 있어서.. 아이하고 진지하게 대화하는게 필요함.. 정말 장난으로 일어난 상황인지.. 아님 너를 노리고 한 장난인지.. 의심하면 한도 끝도 없긴함.. 축구공도 노리고 차면 얼마든지 맞출수 있고.. 때려놓고 미안.. 할수도 있는거고.. 아이가 얼마나 솔직하게 부모와 이야기하느냐가 중요하겠지... 내 아들놈도 일단 다쳐서오면(남중이라 안경 부러지는건 예사임.. 매일 어디 상처나고..) 일단 학폭부터 묻기때매... 아예 아들놈이 다친 상황을 장황하게 설명해줌.. 매일매일 학교 사고 상황을 보고하기도 하고..

그냥그러하다 | (IP보기클릭)175.193.***.*** | 24.06.18 18:21
그냥그러하다

안 그래도 사춘기라 대화가 힘든데.. (엄마는 괜찮..나만 ㅠㅠ)

파라볼라노이 | (IP보기클릭)125.142.***.*** | 24.06.18 18:33
파라볼라노이

내 아들놈이 워낙 가냘퍼서.. 어릴때부터 학폭을 염려해.. 아들도 내가 민감하다는걸 잘 알아.. 그래서 이야기를 잘 해주기도하고 제3자... 아들 친구의 부모랑 친해도 그 상황을 교차검증할수 있긴 하더라고... 친구의 부모도 우리를 통해 교차검증을 하니까 서로 윈윈이기도 하고.. (문제는 그 친구가 가해자면 최악이긴 하지..)

그냥그러하다 | (IP보기클릭)175.193.***.*** | 24.06.18 18:42
파라볼라노이

거 그냥 불러다 말하지말고 용돈을 주면서 자 불어봐 하는식으로 ㅋㅋ

로건-울버린 | (IP보기클릭)106.102.***.*** | 24.06.18 19:31
그냥그러하다

사회가 돌봐주지 않는다는 걸 우리 모두 알기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대응 한답시고 오히려 일을 더 악화시키는 바보 같은 짓은 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접근을 해보겠습니당

파라볼라노이 | (IP보기클릭)125.142.***.*** | 24.06.19 08:23
로건-울버린

ㅇㅋ 대장~!!!! 정보이용료 납부를 해야하는군요 ㅎㅎ

파라볼라노이 | (IP보기클릭)125.142.***.*** | 24.06.19 08:23

여학생 머리위로 돌려차기 한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 ㅠ 실수인 척 머리 때리고 미안미안 하는걸수도 있으니 친한 어울리는 친구들도 잘 알아봐야것다

콕코오옥콕 | (IP보기클릭)121.131.***.*** | 24.06.18 18:20
콕코오옥콕

학폭이라는 의견이 많네요.... 너무 안일하게 생가했는지 잘 살펴보겠습니다

파라볼라노이 | (IP보기클릭)125.142.***.*** | 24.06.18 18: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으어아으아오우어

그거에 관해 진지한 대화가 필요하겠네요.

파라볼라노이 | (IP보기클릭)125.142.***.*** | 24.06.18 18:34

전화 통화만 하지말고 직접 찾아가서 인사드리면서 니가 걱정되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상담해라. 애들 학교 문제에 능동적으로 반응을 해야 선생님들도 아이한테 조금이라도 더 신경 써주신다.

버디님 | (IP보기클릭)211.234.***.*** | 24.06.18 18:39
버디님

일단 찾아가는건 조금 심각해지면 수위를 올리려고 할때 사용할까 했는데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파라볼라노이 | (IP보기클릭)125.142.***.*** | 24.06.19 08:24
파라볼라노이

그냥 외워. 무슨 문제가 없더라도 1년에 한번은 무조건 학교에 가. 학기초면 보통 학부모 희읜가 있거든 거기 참석하면 자연스럽게 담임샘 면담이랑 이뤄지고 좀 자연 스럽지.그날 안되면 니가 따로 상담일정 잡아서 가.얘가 학교 생활은 어떤지 궁금해서 왔습니다 정도면 충분.요즘 아이문제는 친구랑 같이 있다가 학폭 가해로 몰리는 경우도 있는등 복잡해.그럴때 부모의 아이에 대한 관심 여부가 중요해지거든.그걸 선생님들은 뭘로 알 수 있을까?

버디님 | (IP보기클릭)118.176.***.*** | 24.06.19 14:08

요즘 학폭 트렌드가 누구 때리고 뭐하고 하지 않고, 사이버 폭력, 언어폭력, 다돌림 셋이 90%이고 남자 애들이 돌아가면서 일부러 신체폭력한다고 하면 이미 반 전체에서도 따돌림이 있을 수 있어서 본인도 모를 수 없고 반에 그래도 착한 아이 한두명이 이미 담임에게 말합니다. 다른 부분에서도 다 티가 나요.. 중2 남학생은 여름 방학 이전에는 초등생이랑 별반 다를거 없어요. 교실에서 공차면 공 압수하고 뭐하고 이야기 해도 공찹니다. 수업 시간 전까지. 지금 중2가 코로나로 초딩 때 사회화 덜된 모자란 애들이 좀 있어서 특히 남학생은 초등학교 8학년 생들 있어요... 담임 선생님이 지나치게 착하셔서, 또는 남학생들이 지나치가 활동적이라 딸이 속한 반이 특별히 더 과격한 행동이 많은 것 같은데, 담임 교사에게 요구할 사항은 1) 교실 내에서 반복적으로 과격한 행동으로 다치는 일이 생기는건 좀 우려스럽다 담임 교사의 강한 지도가 필요해 보인다. 중2 남학생들이 보통 과격하게 논다고 해도 다른 친구들이 다칠정도면 담임 교사가 더 강하게 지도해주셔서 사고를 방지 해야할 것 같다. 2) 당분간은 더 다치지 않게 얌전한 여학생들을 주변으로 교실 자리를 좀 배치해달라. 사실 담임이 쥐잡듯이 잡으면 그래도 저런 장난 교실에서 덜치니까 내가 보기엔 그부분을 요구하는게 맞을 듯... 담임이 너무 착하거나 교실 학생 관리 안하는 듯.

Vitamin좋아 | (IP보기클릭)175.114.***.*** | 24.06.18 18:42
Vitamin좋아

나도 그런쪽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돌려차기 사건 지나서 오늘만 2번이나 그랬다니 거시기해지고 있어 좋은 고견 고맙습니다!!! 담임도 여자라는데.. 그래서 어지간하면 엄마선에서 하고싶었는데 와이프가 나보고 좀 나서달라니

파라볼라노이 | (IP보기클릭)175.194.***.*** | 24.06.18 19:04

아이한테 잘 물어보긴 해야겠지만 공론화 시켰다가 되려 상황이 악화될 수 있는 부분도 고려하길 바래.. 진짜 우연이었는데 부모가 담임통해서 항의했다가.. 담임이 애들 과하게 조지면... 앞으로 쟤 근처에 가지말라던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는거임..

고삐풀린오징어 | (IP보기클릭)223.39.***.*** | 24.06.18 18:43
고삐풀린오징어

네 무슨 뜻인지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파라볼라노이 | (IP보기클릭)175.194.***.*** | 24.06.18 19:05

주변에 친한 여자애들이 있다면 왕따는 아님 그냥 남자애들이 그 시기엔 좀 그런게 있긴함 일단 딸아이 친한 친구들 매수 잘해서 경과를 좀 봐야 할거같음 나때도 중딩때 저런경우 종종 있었거든 진짜 뭐라고 해야하지 .. 그 고의나 의도는 아닌데 갑자기 저런일이 몰려서 발생하는 경우가 있더라고..

루프트나 | (IP보기클릭)211.234.***.*** | 24.06.18 18:53
루프트나

학교가는건 되게 즐거워하고 있거든 나름 인기있는지 현재 부반장이기도하고 선생님들에게도 인정 받고 있고.. 그런데 갑자기 몰려서 이러네 ㅠㅠ 작년엔(초6) 사실 예술입시 준비하느라고 학교를 많이 가지 못해서 그 때는 또래 여자애들하고 교우관계가 안 좋았어서 학교가기 되게 싫어했었어.. (입시 떨어지고 그냥 일반계로 전향함 ㅠㅠ)

파라볼라노이 | (IP보기클릭)175.194.***.*** | 24.06.18 19:08

학교안에 CCTV있으면 확인해보시고

민달팽이사랑2대님 | (IP보기클릭)223.39.***.*** | 24.06.18 19:46
민달팽이사랑2대님

이게 교실 내에서 일어난 일이라 CCTV가 없을꺼 같은데 담임에게 물어는 보겠습니다!

파라볼라노이 | (IP보기클릭)125.142.***.*** | 24.06.19 08:25

학폭 문제로 몰아가는거 같아서 다른 관점을 말하자면.. (근데 정말 학폭문제면 캐치를 빨리해야함..) 내 아들놈에 비춰보면.. 딸이 교우관계가 좋다..-> 친구들이 그걸 방어해준다 -> 학폭문제가 아님.. 저 돌려차기는... 유튜브 흉내낸걸 수도 있음.. 워낙 유튜브에 벼라별 챌린지가 있으니까.. 저 남자애가 니 따님에게 호감이 있었는데... 뭔가 보여주고 싶었을 가능성... 그 상황을 딸하고 이야기 해봐야지.. 친구들이랑 유튜브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남자애가 야.. 나 이거 잘해.. 뭐 이런식.. 보여줘? 하면서 니 딸을 지목해서 했는데 그런 일이 벌어졌을지도... 남학교는 이놈의 유튜브때매 앰블런스뜨고 병원가는게 매일 일어남.. 뭐 유튜브 챌린지만 했다하면 어디 부러짐.. 요즘 학교 학폭에 졸 예민해서... 그 정황상 학폭스러우면 바로 담임이 조사하더라고.. 내 아들놈 학교..(학폭도 있는 학교임)에서 매일매일 사고가 벌어지는데(남중+남고) 가해자도, 피해자도 학폭이 아니라 심한 장난..(주변 친구들도 그렇게 증언함..내 아들도 그렇다고 함)인데 학폭으로 징계를 하더라고... (정학 뭐 이런게 아니라 상담 몇회.. 벌점.. )

그냥그러하다 | (IP보기클릭)175.193.***.*** | 24.06.18 20:20
그냥그러하다

요즘애들이 유튜브를 워낙 끼고 살기때매...

그냥그러하다 | (IP보기클릭)175.193.***.*** | 24.06.18 20:20
그냥그러하다

아.. 유튜브....... 그러면 개연성은 설명이 되긴하네요.. (그래봐야 머리로는 쪼금 납득이 가나 마음으로는 힘들지만 ㅎㅎ) 그나마 예전보다는 학폭관련해서도 시스템적으로는 잘(?) 되어 있으니 학폭이 맞다면 일은 키워서 해결해야겠죠. 어제 밥엔 이야기를 못 했봤어요.. 머리 아프다고 일찍 누워서 잠이 들었더라구요

파라볼라노이 | (IP보기클릭)125.142.***.*** | 24.06.19 08:28

중학 아이들 아무리 학폭교육 받아도 정작 자신의 행동이 걸릴수 있는건 모르는 아이들도 상당히 많고 특히 남자아이들은 더 그런것 같아. 윗분 말씀처럼 요즘엔 신체폭력보다 장난을 빙자한 따돌림이나 언어폭력이 훨씬 많기도 하고. 그런데 아이가 이야기도 잘 한다니 만약 돌려차기 남자아이가 사과나 이후 처신이 불량했다면 당연 느꼈을테고, 주변 여자아이들 조인트 이야기도 그렇고, 여러모로 아이의 묘사가 맞을 가능성이 크지만, 이후 두차례에 걸쳐 같은 부위, 그것도 머리부분을 반복해서 다치는건 가만있어서는 안되는 것 같고, 두번다 아이들의 고의성은 없어보이지만 지금 전체적으로 세건이 전부 장난 혹은 실수를 내세우는건 반 관리가 너무 안되고 있는 부분은 맞는것 같아. 학폭은 신고기간이 정해져있는건 아니니까 시간이 걸리더라도 아이와 차분한 대화 및 상황이야기를 계속 나누는게 좋을 것 같고, 상황에 대한 메모기록도 필수.(기억은 시간이 지나면서 바래지고 바뀌기도 하고 나중에 어찌될지 모르니까) 담임에게는 충분히 학폭으로 신고도 고려할 정도로 반복되는 폭력적인 교실상황에 대해서 어필을 하는게 좋을 것 같아. 그러면 세세한 요구나 신고는 없어도 담임이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대책을 강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전해봅니다. 아이가 큰 무리없이 괜찮아지길...

깨소금허니 | (IP보기클릭)118.235.***.*** | 24.06.18 22:44
깨소금허니

아 덧붙이자면 윗분 댓글처럼 내 행동이 위험할 수 있다는걸 충분히 알 정도의 (특히) 중고생이면 장난이었다 라고 주장하더라도 상대방의 상해정도에 따라 충분히 학폭결정 나올수 있으니까.. 담임께 충분히 강한 어필 할 수 있다고 생각해

깨소금허니 | (IP보기클릭)118.235.***.*** | 24.06.18 22:51
깨소금허니

아... 고의성이 없어도 그렇게 될수가 있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파라볼라노이 | (IP보기클릭)125.142.***.*** | 24.06.19 08:29
파라볼라노이

네 학폭결정에서 고의성은 가장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지만, 중학생 아이들 정도면 돌려차기를 하면서 혹시나 잘못되면 상대방이 다칠 가능성이 있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충분히 할정도라고 보기 때문에 그로인해 정말 다쳐서 피해아이가 고통을 호소한다면 그것도 어느정도의 고의성은 있었던것이 아닌가 볼수도 있다는거죠. 초1이면 장난치다가 멋모르고 그럴수있다쳐도, 중1은 그런 가능성까지도 생각하고 직접적 피해를 줄수있는 행동을 자제할수있는 나이이기때문에 무조건 장난이었어 가 통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는 이야기 드립니다.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깨소금허니 | (IP보기클릭)118.235.***.*** | 24.06.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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