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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저사건은 부모가 만든 비극이었지.... 나도 저거보도 우리애한데..저러지 않나.... 라는 생각은 거녕... 밤새 게임하고있는거 보면... 빠직!! 하면서도.... 아.. 저새끼가 내 복제본이지... 원본도 그랬는데 복제본이 안할리가 있나... 하면서 좋은말로 밤에 게임하지말고 잠자라.. 하고 말았던게 저때가 시작이었지..
저 시절 판사들도 기겁해서 그나마 선고할수 있는 최저형량보다 낮게 줬음. 살인에서 저 형량이면 살인 자체를 없던걸로 할수 없어서 어쩔수 없이 선고한다 급임.
이은석이 동생이였고 그 위로 2살 터울의 형이 있던걸로 기억함. 형도 이은석 못지않게 시달렸지만 이은석과 달리 맞서 싸우면서 결국에는 연을 끊듯이 집을 나와서 따로 살다가 사건을 접하고 "동생이 그럴 수 밖에 없었다 생각한다. 이해한다." 라는 말을 했었지
안타깝네 이젠 좋은 아빠되기를
그래도 평온하게 사는거같아 다행이야 저 아빠란인간도 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이건 피의자인 아들이 너무 불쌍하고 피해자인 엄마한테는 전혀 동정이 안 간 사건임 진짜 아들이 엄마 죽이고 아버지한테 "아빠 무슨일이 있어도 나 절대로 버리지마" 하고 통곡할때 나도 울었어
안타깝네 이젠 좋은 아빠되기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저사건은 부모가 만든 비극이었지.... 나도 저거보도 우리애한데..저러지 않나.... 라는 생각은 거녕... 밤새 게임하고있는거 보면... 빠직!! 하면서도.... 아.. 저새끼가 내 복제본이지... 원본도 그랬는데 복제본이 안할리가 있나... 하면서 좋은말로 밤에 게임하지말고 잠자라.. 하고 말았던게 저때가 시작이었지..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도망쳐!!
이은석이 동생이였고 그 위로 2살 터울의 형이 있던걸로 기억함. 형도 이은석 못지않게 시달렸지만 이은석과 달리 맞서 싸우면서 결국에는 연을 끊듯이 집을 나와서 따로 살다가 사건을 접하고 "동생이 그럴 수 밖에 없었다 생각한다. 이해한다." 라는 말을 했었지
도망쳐!!
그 사건은 본문 건보다 좀 씁쓸하더라 시대가 조금 이른 편이라 그런지 형량 꽤 쎄게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건 요즘 시대였으면 감형도 가능했을건대 예전이라서 봐준개 무기징역인 수준이었음
저 뉴스 보면서 참 뭐라 말할 수 없는 생각들이 밀려왔지. 과연 부모의 역할을 어디까지 이며 저 사건에서 부모는 부모가 아니라 자신의 욕망을 억지로 밀어붙인 괴물이 아니였을까 그리고 저 상황에서 아들은 비극을 끝내기 위해서 저리 할 수 밖에 없는 게 아니였을까 하는
에혀... ㅜㅜ
정당방위로 봐도 될 듯
그래도 평온하게 사는거같아 다행이야 저 아빠란인간도 참..
솔직히, 자기 마누라가 비정상인걸 알았다면, 애를 데리고 나갔어야함.
막말로 그냥 애 방패막 삼은거야
저 시절 판사들도 기겁해서 그나마 선고할수 있는 최저형량보다 낮게 줬음. 살인에서 저 형량이면 살인 자체를 없던걸로 할수 없어서 어쩔수 없이 선고한다 급임.
어머니 아니고 사람도 아니다. 짐승들과 악귀들을 제어하고 다루고 다스리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
솔직히 이건 피의자인 아들이 너무 불쌍하고 피해자인 엄마한테는 전혀 동정이 안 간 사건임 진짜 아들이 엄마 죽이고 아버지한테 "아빠 무슨일이 있어도 나 절대로 버리지마" 하고 통곡할때 나도 울었어
아니 그와중에 아들 말하는거 봐 왜 저런 에미같지도 않은 에미를... 하 또 눈물 나네
저 사건을 보면, 부모라는 건, 아무나 하는 게 아닌 거 같더라.....
저 사건 진짜 육아에 대한 기존 가치관을 송두리째 흔들정도로 엄청난 사건이었음
저게 이해가 되는게 진짜 저렇게 안했으면 애가 맞아 죽었을거야 형은 확 들이받고 연끊고 나가살았고 아빠란 인간도 이혼하고 도망갔고 결국 쟤만 남았는데 불쌍하드라 엄마가 제정신 아니었어 아빠랑 결혼한것도 아빠가 군인이었는데 제2의 이순자 된다는 망상에 잡혀서 사람 들들볶고 진급못한다고 사람취급도 안하다가 그게 애들한테 불똥 튀어서 무조건 1등해야되고 등수 떨어지면 개패듯이 팼데 나같아도 저랬을거 같애
그건 이은성사건... 이은성사건은 이은성이 범행한당시가 고대 재학중이었음 본문에 나온건 구의동사건인데 구의동사건은 외아들임...
사건 둘이 섞였음(....)
진짜 비극이네
이해해주는 배우자 만나서 가정 꾸리고 잘 산다니 정말 다행이다 아이들도 이해해줄거라 생각함 맘이 고운 사람인 듯 행복하시길
와이프가 그래도 좋은사람이네...
참...... 나도 내 애미라는 사람을 용서 못할거 같다...... 사업하다가 말아먹고, 백수인 아들내미한테 돈 빌려달라고 전화걸어서 전재산 내놓으라고 하는것이 정상인가? 거기에 동생한테는 걔 사업해야한다고 1원도 안빌리고...... 진짜 나도 이래서는 안되는데, 극단적인 방법을 쓰고싶어진다......
비슷한 입장이라서 남일같지 않네요. 저도 그럴꺼면 차라리 나가서 살거나 사업했죠.. 평생 모은돈 절반을 드렸는데 동생놈한테는 1원도 안받는다는게 참.
저희집은 부모님 별거하신지가 꽤 되었습니다. 18년도 부터이니 대략 6년 정도네요. 전 아버지랑 살고요. 제 어머니는 본업이 교수였는데, 갑자기 직장 관두고 개인사업을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만, 자기가 무슨 일론 머스크나 이재용이라도 된것마냥 착각을 하더니, 망하고 있는데도 손절 못하고 붙잡고 있죠. 부모님 별거하신 이유도 어머니가 집에 돈을 마음대로 탕진해서 그런거고요. 하다못해, 제가 군대 전역하고 해외여행 가려고 모아놓은 돈까지 손댔거든요
힘내세요. 아버지랑 행복하게 사시길 바랄께요.
편안해야 할 자신의 집 안이 지옥과도 같았으니, 하루하루를 고통과 서러움 속에 보내야 했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