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일각에서는 한 채당 가격이 비싼 하이엔드 오피스텔이 건설업계의 또 다른 ‘자금 블랙홀’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주택시장이 뜨겁던 2021년 당시 우후죽순 개발을 시작한 하이엔드 오피스텔은 대부분 내년께부터 차례대로 준공된다. 문제는 준공 시점까지 분양률이 80% 이상을 넘지 않는다면 건설사들의 공사비 회수가 어렵다는 점이다. 영세한 시행사가 대부분인 만큼 하이엔드 오피스텔의 높은 공사비와 대출 등을 개발 주체인 시행사가 자체적으로 부담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건설업계의 한 관계자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현장은 한 채당 가격이 높아 건설사들이 책임준공 기한을 맞추려고 자재 수급 대란 때도 높은 비용을 지불하며 공사를 이어왔다”며 “그러나 미분양은 물론 완판된 현장에서도 잔금 납부가 지연되면 오롯이 건설사들의 부담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2021년에 뭔 일이 있었냐면..
김현미가 불완전한 부동산 규제를 하니깐 주택으로 산정되지 않는 오피스텔에 자금이 몰렸고
그 시기에 하필 우연히도 타이밍 좋게 강람의 고오오가 오피스텔 하나가 완판을 하면서
줄줄이 오피스텔을 짓기 시작했음
지금도 도산대로에 가면 오피스텔 공사장이 여러개 있는데
이미 완공한건 문제가 아닌데 아직 공사중인 물건이 미분양 혹은 사업 중단상태임..
애초에 오피스텔을 아파트보다 비싼가격에 분양하는 자체가 도라이짓이긴 했어.
세상을 남의 돈으로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pf사업은 분양완판에 기댄 대동강물 사업이고 그걸로 실제로 돈을 번 인간들이 많으니..
아파트도 아니고 주택규제 피하기 위해 들어가는 오피를 저 돈 주고 지랄해댔으니...망해야지. 저거만큼 거품이 없는데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차라리 저런게 국가 매입임대로 저가매입할수만 있으면(그럴리 없지 백프로 고가매입함 ㅅㅂㅋㅋㅋㅋ) 1인가구용 임대주택으로 공급되면 서울 강남권 1인가구 주거수요도 해소될텐데...솔직히 그 동네 일대 빌라들보다는 상태가 무조건 좋아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