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미칬다. 자식 죽으라고 내보낸 니는 안 미칬나? 제 식구들 쳐 죽이고 나온 계백이는 제 정신이가? 다 미친기야... 미쳐야 하는기야! 전쟁은 ㅁㅊㄴ들 짓인기야!! 화랑들을 계속 보내!! 꽃은! 화려할 때 지는 기야!
- 황산벌, 김유신 (정진영 분)
그래 미칬다. 자식 죽으라고 내보낸 니는 안 미칬나? 제 식구들 쳐 죽이고 나온 계백이는 제 정신이가? 다 미친기야... 미쳐야 하는기야! 전쟁은 ㅁㅊㄴ들 짓인기야!! 화랑들을 계속 보내!! 꽃은! 화려할 때 지는 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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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밋냐
안봤나? 부럽데이.
오호
넷플릭스에 있더라.
넷플에 있네, 오늘은..아 삼식이 하는구나 애콜라이트도 봐야하고
요절복통 진행되지만 결국 남는 건 가슴 속 검푸른 멍 하나. - 이동진 (별 4개)
허어..
우리 모두 친척이지 남이 아닌기라 우린 당나라를 위해서 싸우는 게 아니라 우리 자신을 위해서 싸우는 기다. 알긋제? ...우리는...우리 자신을 위해... 살 배달 가는 기다 우리가 남이가식의 대사인데 뭔가 비장미가 있던 장면...
뭣이 어쩌고 어쪄? 아가리는 삐뚤어졌어도 말은 똑바로 씨부려야제. 호랭이는 가죽 땜시 뒤지고, 사람은 이름 땜시 뒤지는 것이여! 이 인간아! - 계백 부인 (김선아 분)
계백아...니가... 거시기 혀야겄다...
우리는!! 거시기 할 때 까정 거시기 한다. 다들 집에 돌아가 거시기하고 오랑께.
금일부로 붕우유신 임전무퇴 화랑도 세속오계 그거 다 개소리다. 화랑하믄 관창, 관창하믄 화랑, 이거면 끝!
니는 뜬데이. 뜬데이. 반드시 뜬데이. 화랑 관창. 역사에 길이 남으리. 관창아. 꿈은 이루어진데이. 그럴라믄 니 그냥 죽으면 안 된데이. 정신 바짝 차리고 죽어야 한다. 폼~나게. 비~장하게. 장~렬하게!
존나 웃겼음 ㅋㅋㅋㅋ
우리는 한끼를 먹어도 반찬이 사십가지가 넘어~
점마들, 얼라가 어무이 뱃속에서 나올 때도 '워메 X벌!' 그카고 나온다 카는 놈들 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