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인 관점인데.
이게 기존의 양육관에서 벗어나는 개념임.
현재 부모가 될 수 있는 세대는,
아이를 낳고 키운다고 해서 자신의 삶을 포기하는 세대는 아님.
자식은 자식이고,
자식이 자라나는 동시기의 자기 인생도 인생이란거지.
우리 아버지어머니세대가 자식에게 모든걸 다해주던 기존의 전통적인 관점과는 다른 관점.
즉, 부모로서의 니즈와 본인으로서의 니즈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사회경제적 분위기가 되어야 출산율이 올라갈텐데.
당장 애 키우려면 맞벌이로도 빡세다는 관점이 사회경제적으로 지배적인데. 자
이걸 커버쳐주겠다고 대출 유연화 같은 관점으로 접근한다?
어느 븨융신이 저걸 긍정적으로 보겠음.
'노예필요하니까 돈 쉽게 빌려줄 수 있게 해줄게.
대신 부동산도 사주고 대출이자도 좀 내줘.'
라는 악의만 느끼게 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