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문경영인 제도는 결국 처절한 실패로 귀결중이긴 함.

[TERMI.D.OR]

전문경영인 제도는 결국 처절한 실패로 귀결중이긴 함.

[내것은 아니지만, 마치 내가 주인인 것 처럼] 일하라는 것이 전문경영인 제도였는데...

결국 사람인 이상 '내 욕심과 고집을 챙기거나' 혹은 '받는 만큼만 일하거나' 또는 '내 것이 아닌 것으로 재미있고 즐거운 일을 해본다' 라는 결론으로만 치닫는 수많은 실패사례를 양산해내고 있지.

민희진 같은 고용사장도 '내것은 아니지만 내걸로 만들고 싶다'라는 판인데, 더 똑똑하고 추진력 있는 엘리트들이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리가.

결국 어떤 형태로든 '오너'는 최종 결정에 책임을 지는 자로 존재해야만 한다는 맹렬한 고전주의 결론으로 회귀중임.

[CODE:SHIELD]

내것이 아닌데 내것처럼 하라고? 그럼 내 주머니에 넣지 뭐~

[아하하하핳]

권한과 힘을 잡고 있으니
내 마음대로 하고 그만둬도 그만이라는
마인드가 팽배해진..

[아하하하핳]

최근 유한양행이 하는 거 보면 ..
유일한 회장의 유훈을
지 ㅈ대로 이용해먹는 색히들이 있구나 싶더라 ..

[UN성냥]

전문경영인이 왜 길게 회사를 맨 앞에 두고 결정을 하나. 단기간의 내 보너스 내 성취 내 경력 흠 안잡히게 실패없음 리스크감수 안함이 최우선이지.

[테-츙]

무지성 인건비 삭감후 런하기

[다잘될거야]

겉은 전문경영인
속은 바지사장..

그러니 뭐가 될리가 있나..

[루리웹쎅쓰킹]

특히 내가 매일 수백번 따.먹는 인텔 사장이나
보잉 사장놈이 대표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