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레슬링)어떤 면에선 신일본과도 흡사한 행보이기도 함

[DTS펑크]

이부시가 신일본 측의 갑질을 폭로 후 탈단했고 이어 오스프레이, 시바타, 오카다 등 줄줄이 이적해버렸고 신일본 측은 단체 내 슈퍼스타인 타나하시를 대표이사로 내세웠지

남궁루리님이 박병욱씨의 갑질을 폭로해서 박병욱씨가 관계를 끊어버렸고 미치르님이 퇴사 후 개인세가 되었고 박병욱씨는 라이브루리 내 대표적 버튜버인 로제타님을 대표이사로 내세웠지

[아하하하핳]

지금 신일본 보면 완전 ... 납득이 되네
레이와 삼총사도 영 ... 아니고
AEW와의 협업은 완전히 신일본이 대가리 박고 하는 모양새고

[프로메탈러 MK.4]

뭔가가 중간에 많아 내용이 빠졌구만. 이러면 진짜 이상한 오해가 있는데
1. 이부시 갑질 폭로는 사실임. 그런데 이거 2022 초에 갑질논란에 폭로한거
2. 시바타의 이적은 이적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런게 신일본과 프리계약이었음. 회당 출연료 그러니까 전속이 아니었음. 이미 프리인 상태에서 AEW와 계약
3. 윌 오스프레이는 이부시 폭로전부터 해외 오퍼가 꽤 들어왔던 터라 거기에 이미 옵션계약으로 해외활동 발동이 되었음.
4. 타나하시 사장으로 올라가는 건 이부시 폭로 후 훨씬 뒤 신일본 매출이 꽤 떨어진 터라 분위기 쇄신을 위한 하나의 방편
5. 오카다는 해외 활동에 대한 열망이 컸고 계약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상태

그러니까 타임라인이 거의 2년 정도에서 나온거라 이부시 갑질 폭로가 저 레슬러들의 탈단으로 이어진거다!!!라고 하기에는 좀 무리수가 있음
그 전부터 신일본 블랙기업으로 워낙에 유명한터라 타나하시 사장 취임은 타나하시 사장 몸상태도 있고, 다른 두 단체 DDT와 NOAH의 영향도 있었던 거

이게 지금 루리웹 버튜버사태로 이어가에는 좀 다른 부분

[DTS펑크]

확실히 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