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미국서 태권도장 운영하는 한인 가족, 성폭행 위기 10대 구해

[새로운아이디ʕ·͡˔·Ɂ]

태권도장에 있던 안씨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비명소리를 듣고 곧바로 뛰쳐나갔다.

안씨는 핸드폰 가게에서 여성 점원의 입을 막고 성폭행하려는 장면을 목격했다.

안씨는 상대를 제압했고, 뒤따라간 안씨의 막내 아들은 용의자의 탈출에 대비해 가게 문을 잠갔다.

안씨의 아내와 딸은 17살의 피해 점원을 태권도장 안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가해자 알렉스 로빈슨은 불법 감금과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해리스카운티의 보안관 에드 곤살레스는 지난 19일 엑스 계정에 "한 그룹의 착한 사마리아인들이 범죄 피해자를 구하러 돌진했다"고 말했다.

곤살레스 보안관은 "현장에 출동했을 때 태권도 사범들이 가해 남성을 바닥에 누르고 있었다"며 "사범들은 평소 훈련한 기술을 활용해 그를 제압해 붙잡았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448/0000463558?ntype=RANKING

[자만추]

총알이 난무하는 미국에서

용감하시다

[새로운아이디ʕ·͡˔·Ɂ]

분명 태양권으로 길을 만들었을거야.

[아미]

너어는 진짜 나빴다

[자만추]

[링엣]

착한 사마리아인의 또 다른 실체를 보게 되는 날이 올 줄이야
법학 공부하던 입장에서 왜 이리 기쁜지 모르겠다ㅠ

[콕코오옥콕]

딱 유단자들이 떼로 몰려왔어

[Killer Y]

검은 띠가 색 바래서 회색이 된게 진짜 고수시네

[잭 오브리]

세상에서 사람들이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는건 이런 분들 덕택이지..

[Genoside Cutter]

진짜, 대단하다.. 나였으면 진즉에 빤스런 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