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근규 사무총장 피셜 여니는 이번 전당대회에 불출마 하신다는 듯

[한화팬 견훤]

나이 지긋한 한 당원 분께서 이대로 전당대회를 치뤄도 흥행한다는 보장이 없다, 누군가 화제가 될 사람을 전면에 내세워야 하지 않겠냐고 질문하심(사실상 여니 출마를 의미).

이에 이근규 사무총장님은 이낙연 대표는 이번에 참는 것이 맞다, 전당대회 흥행은 후보보다도 당원분들께 달려있다고 답변하심.

[Miorine Rembran]

솔직히 말은 맞는데 그게 우리나라 정치 지형에도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이뭬병]

문프처럼 잠시 잠적하셔도 최저 선호도가 10%넘으면 이해가지만
알지 요근래 전혀 개별항목으로 조차 잡히지 않는걸

[이뭬병]

당의 최중요인물없이 흥행을 하라해도 무슨의욕으로 하라는건지

[wildwind]

여니가 선택했다면 응원함.
당이 많이 난감한 상황일 것 같음.
당이 요청하는 데로 할 수 있는 일 할 거임.

[LEEDC]

왜 자꾸 불출마를 하시는건지 이해가 안되네.

지금은 앞에 나서서 뭔가 인지도라도 높이셔야 되는거 아냐?

[루리웹-4954740742]

공부하신다고 했는데
흠.... 모르겠네 나도

[리모난]

지금 정치판이 예전 삼김 시대도 아니고
과연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음

[니야아아옹]

예전 정상적인 민주당 내라면 맞는거긴 한데... 지금은 새미래라 좀 안타깝다. 새미래는 대기업이 아니라 대표가 하나하나 다 챙겨서 끌고가야 하는 스타트업인데...

[금단의길]

새미래 창당 할 때부터 이낙연 대표가 진두지휘해서
국무총리 시절 국정 운영하듯 끌고 갔었으면 어땠을까 싶음
인력이 부족하더라도 자신의 사람들로 채워 넣고 그렇게 총선을 치뤘다면 지금보다 나았을 거 같음

큰 거인이 이끄는 기존 정치문화를 타파하고 다수가 참여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선진 정치 지형을 만들고
싶어 하시는 거 같은데 우리나라를 국민을 너무 과대 평가 하지 않았나 싶음

물론 타인을 위해서 희생하고 노력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그것 만큼 어쩌면 그것보다 훨씬 더 많은 자신의 안위나 이득을 위해서 사는 사람이 있다는 걸
그리고 그런 사람 일수록 더욱 더 악착같이 악의적으로 쟁취하려는 본성을 간과 하시는 거 같음

우리는 영웅이 필요함 그래야 뭉칠 수가 있음
큰 거인이 있어야 거기가 구심점이 되고 그 거인에 기대어 구성원들이 발언에 힘이 실리고 행동을 할 수가 있음

물론 이낙연 전 대표의 의견은 존중하지만 사실 많이 안타까움
내 좁은 식견으론 지금은 물러날 때가 아닌거 같음

[97bludgers]

이낙연은 그냥 슬슬 정치은퇴 준비하는듯
솔직히 나이도 많고 그렇다고 문재인 처럼 전면등장할 주변환경이 마련된것도 아니고

지금당장 이낙연 혼자 똥꼬쇼한다고 뭐라도 됐으면 했겠지만 그럴만한 현실이 아니니까

새미래는 이제 이낙연 없이라도 자력갱생 시도해야되는 건 맞음
이게 어느정도 된 이후에야 이낙연이 보조적인 부스터로 활동하는게 맞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