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전 후보는 집을 매물로 내놓니하는 본의 아니게 듣게 된 소식도 있던 마당에
정보의 비대칭 때문에 그 자리에서 듣고는 다른 데 내지 않는 말 중 하나로 옮겨두었는데..
어제자 당대표 관련한 스레드에서 나온 양반이 우리집 근처에 오셔서 점심을 같이 했어
화자의 말씀을 빌어 쓰자면 'NY가 원한다'는 전언에, 진심을 확인하려 한다..였거든
끝났니 어쨌니, 대장동 폭로는 배신이니 악담을 서슴없이 내던 어떤 아저씨한테 끝내 대꾸한 말처럼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가 증명되는 것을 보기 위해서라도
(일단 하루만에 사과를 하셨어. 당시에 용수철처럼 튀어 나가려는 감정을 억누르긴 했는데ㅎ)
우리 모두는 '내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의 확인이 더없이 고픈 시기일텐데..
그럼에도 낙연 아재에겐 '내가 주인공이 아니어도 좋다. 바른 토양을 조성하는 역할이라도..'보단
여정의 끝을 예정하지 않은, 부디 인내의 시간이시길 바랄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