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어그로가 꽤 강한 편이지만,
내용 자체는 꽤 알찬 편이고,
생각보다 온건하며 중도적인 주장을 담고 있음.
AI로 인해 증가한 전력소모 자체는
확실히 문제가 되는 건 맞기도 하고.
그리고,
“디지털 네이티브(태어날때부터 디지털 기기에 둘러싸여 자라난 세대)라 칭해지는 젊은 세대의 전기 소비량이 많다고 말하면서 책임을 지우고 싶지 않아요. 기후위기 세대라면서 기후 대응을 기본권처럼 주장하는데, 결국 너희들도 에너지를 많이 쓰지 않느냐는 식의 올무를 씌우고 싶지 않다는 겁니다. 기성세대는 비행기를 타고 다니면서 전 세계를 여행했는데, 그걸 포기하라는 것은 세대 간 정의에도 부합하지 않는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환경운동 하는 사람들은 좀 새겨들어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
대의적으로 좋지만 녹색당 발언을 지금 독일 대중들이 "아 그렇습니까." 하고 받아들여줄 입장이 더 이상 아니라는거지. 특히 미국과 유럽간 격차를 계속 보자면 말야.
딜레마임. 기후변화는 현실이고, 이게 불평등을 앞으로도 가속화시킬 게 뻔한데 이미 불평등은 심각해졌고, 대중들은 이미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이니까 개인적으로는 저 녹색당 의원의 발언이 맞다 보긴 하지만.
그리고 탄소배출권 관련으로도 대개혁이 필요한 상태인데, 지금 탄소배출권은 이미 돈놀이의 대상이 되어버려서 상황이 꼬였다고 생각.
그럼에도 데이터센터 등 고전력 시설을 세우는 업체들의 시설단위 탄소중립 실천은 필요한게 맞지 않나 싶음... 오히려 한국에서 유효한 내용들이 많기도 하고.
국내 업체는 양심 터지게 수도권에 밀집하려 들어서 문제고 발전소 근처로 내려가는게 맞음. 비단 데이터 센터뿐만 아니라 4차 자체가 전기를 오지게 먹는지라 지방으로 내려가야지. 지역별 차등 요금제가 됐으니 지방 분산되어야함.
인터뷰 전문 보니까 진짜 드물게 깨어있는 사람이네 에어컨 키면 북극곰이 아프다, 저탄소 위해 비행기 타고다니면 안된다 이딴 소리보다 훨씬 발전적임 "AI 확대는 저지할 수 없는 기술 발전입니다. 기술을 ‘지속 가능하게’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중요한 것은 어떻게 에너지를 절감하면서 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핵융합이 빨리 나와야 하는데....
대의적으로 좋지만 녹색당 발언을 지금 독일 대중들이 "아 그렇습니까." 하고 받아들여줄 입장이 더 이상 아니라는거지. 특히 미국과 유럽간 격차를 계속 보자면 말야.
딜레마임. 기후변화는 현실이고, 이게 불평등을 앞으로도 가속화시킬 게 뻔한데 이미 불평등은 심각해졌고, 대중들은 이미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이니까 개인적으로는 저 녹색당 의원의 발언이 맞다 보긴 하지만.
그리고 탄소배출권 관련으로도 대개혁이 필요한 상태인데, 지금 탄소배출권은 이미 돈놀이의 대상이 되어버려서 상황이 꼬였다고 생각.
솔직히 녹색당 발언도 공허한게 말야. 친환경이라 했지만 그건 전부다 러시아발 저렴한 가스 덕이고 우러 전쟁으로 막히니 아프리카나 미국에서 대량으로 구매했잖아. 이미 알뜰살뜰 조지는 중에 미래 먹거리마저 포기하자 하면 뭐 ㅎㅎㅎㅎ
그럼에도 데이터센터 등 고전력 시설을 세우는 업체들의 시설단위 탄소중립 실천은 필요한게 맞지 않나 싶음... 오히려 한국에서 유효한 내용들이 많기도 하고.
방사능 말차라떼
국내 업체는 양심 터지게 수도권에 밀집하려 들어서 문제고 발전소 근처로 내려가는게 맞음. 비단 데이터 센터뿐만 아니라 4차 자체가 전기를 오지게 먹는지라 지방으로 내려가야지. 지역별 차등 요금제가 됐으니 지방 분산되어야함.
데이터센터나 ai가 직업을 많이 창출하는 산업이 아니다 보니까 좀 똑똑한 지방장들은 거절함 기업에서 뭔가 메리트 주지 않은 한 쉽지 않을거임
각 1호기 사례로 이미 입증된 건이라 더더욱
4차 산업이란게 데이터나 ai만 있는게 아니라 R&D같은 연구 단지들도 있으니깐. 근데 인구 유입 자체가 없어서 기본적인 인프라 관리도 힘든 지역은 데이터 센터라도 들어와야 할걸.
핵융합이 빨리 나와야 하는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인터뷰 전문 보니까 진짜 드물게 깨어있는 사람이네 에어컨 키면 북극곰이 아프다, 저탄소 위해 비행기 타고다니면 안된다 이딴 소리보다 훨씬 발전적임 "AI 확대는 저지할 수 없는 기술 발전입니다. 기술을 ‘지속 가능하게’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중요한 것은 어떻게 에너지를 절감하면서 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지속가능한 디자인 sustainable design 이라는 주제가 한동안 흥했는데 요즘 잠잠한 이유가 윗 댓처럼 핵융합이라도 나오지 않는이상 답이 없다는게 중론이라 경제적인 문제로 어떻게 감당이 안됨 ㅋㅋ 아차하면 종이빨대같은 뻘짓이 되고
근데 인간이 바뀌지 않으면 기술발전이 되도 결국 제자리일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함 어찌보면 기후위기는 인류가 더 고도의 발전을 누려도 되는 종족인가라는 신의 테스트인거 같기도 함(갠적으로는 범신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