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분계선에 너무 가까워.
부칸의 평양도 결코 군사분계선과 그리 멀진 않은데
거긴 대충 서울-대전 정도로 떨어져있긴 하거든.
괜히 대전에도 정부청사와 공공기관 여럿 두고 세종시로 수도 이전하려고 한게 아님.
지역균형발전 명목도 있지만 분단국가인데 수도가 너무 부칸 위협에 노출되어 있어서 그렇지.
도람뿌가 이렇게 군사분계선과 가까운 곳에 2천만이 넘는 대도시가 있다고 말한 적도 있잖아?
참고로 그 시기 실제로 도람뿌 행정부는 군사 옵션을 검토했었다고 함.
문프가 정말 피나는 노력으로 평화 프로세스를 관철시켜서 그런거지.
아무튼 강남 개발에 그런 비화가 있을 법도 한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