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시계수집이니 자동차 수집이니 청음 오디오 수집등은
보통 사람들에게 하기에는 너무나 넘사라서 쉽지가 않지만 보통 직장인들이 하기에 만만치가 않겠지만
피규어와 음반, 책(만화책 포함) 수집은 이야기가 달라진다
최근에 책 수집은 진짜 희귀한 수집중 하나(E-Book의 발전)라서 좀 보기 쉽지는 않지만
LP 수집은 이야기가 달라진다. 일단 중고시장에서도 장단 2~3만원이 넘어간다
그리고 보관을 위해서는 LP장을 만들어야 한다.
피규어처럼 미개봉 박스에 담아서 보관도 안된다. 보관 잘못하면 LP판이 휘어짐
거기에 습기방지를 위해 LP안에 기름종이를 넣어야 하고. 그것도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한다.
앨범을 찾기 위해 인덱스는 기본으로 해야하며, 일단 면적이 크다보니 보관해야할 장소도 잇어야 한다.
대략 1,000장 넘어가면 답 없다. 진짜 보관장소 찾아야 한다.
진짜 너무 비싸서 못사지는 정도가 아니라, 한달에 2~3장 정도 구매할 수 있기도 하고, 희귀반에 중고시장에 저렴하게 풀리는 경우도 있어서
나이드신 분들이 꽤 많이 구매하심. 문제는 이게 300장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우후후
방하나 포기해야함 그런데 음반을 샀던 사람이 음반을 안사고 스밍으로 듣기에는 그게 또 쉽게 안됨
음반 구매는 진짜 해볼만한 수집 취미인데, 가랑비에 옷젖는다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의 취미
취미의 끝은 부동산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듯 ㅠ
취미의 끝은 부동산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듯 ㅠ
리겜도 은근 돈 많이 들어가지않나여 특히 집안에 기기 들여놓으면 어우..
부동산 차지하는건 피규어나 건프라가 제일 클거 같은데 내가 구래서 헤드폰은 잘 안 모으고 이어폰 위주지 흐흐
VInyl이 1,000장 넘어가기 시작하면 피규어만큼이나 큰 공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