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자작] 진짜 자식있는 북유게이들 칭찬 많이 해줘.

profile_image
일시 추천 조회 2748 댓글수 37 프로필펼치기


1

댓글 37
BEST
그래서 오늘 진짜 맛난거 사주면서 첫째 많이위로해줬어. 못해도 괜찮아. 대신에 너는 이거 끝까지 해났잖아 엄마는 그건만으로도 정말 대단하다고ㅈ생각해 이러니까 엄마가 좋은데 더 좋아졌다함 사실 이 문제로 혼났을때가 제주도소통데이 있던날인데 진짜 애 기분도 별로구 그래서 신청은했는데 갈말 하고 내면갈등 엄청 때린 날이기도했음
아몰?루파티 | (IP보기클릭)39.123.***.*** | 24.06.25 18:06
BEST
내가 어릴때 저렇게 자랐음... 그래서 아직도 가족간에 벽이
디지틀북극곰-732 | (IP보기클릭)223.62.***.*** | 24.06.25 17:56
BEST
지금 당장은 몰겠지만 저거 시간 흘러도 안사라진다
디지틀북극곰-732 | (IP보기클릭)223.62.***.*** | 24.06.25 18:03
BEST
내가 그래서 남편놈한테 t발씨놈이라했음 ㅡㅡ 7살한테 t갬성으로 하지말라고 했는데
아몰?루파티 | (IP보기클릭)223.39.***.*** | 24.06.25 18:02
BEST
뭐 다행히 그때 애 입장에서 지루한이야기 다듣고 아이스크림으로 다풀렸지만 진짜 남편놈 그래놓고 지는 출장간다고 가서 남편몰래갔었거든 모임에다간 남편 빼놓고 왔다고 했고ㅡㅡ
아몰?루파티 | (IP보기클릭)39.123.***.*** | 24.06.25 18:07
BEST
애는 애다... 어른이라 생각하지 마라!!!
붕유게의 자연재해 | (IP보기클릭)211.250.***.*** | 24.06.25 18:07
BEST
칭찬...도 그런데 떄리지만 않으면 되는듯 친형은 해산물 비려서 잘 못먹겠다고 했다가 아버지한테 정말 죽도록 쳐맞고 그 뒤로 해산물은 입에도 안댐 이제 40대인데도... 나는 자전거 못타서 아버지한테 쌍코피터짐 그뒤로 그냥 안탐 ㅋㅋ 김혜자 선생님이셨나 꽃으로도 떄리지 말라던게 이해는 되더랑.... 내가 부모님께 칭찬을 많이 들었으면 지금 좀 달라졌을려나 모르겠당... 난 자존감이 바닥이라 ㅋㅋ...
이름쓰기귀찮아 | (IP보기클릭)175.115.***.*** | 24.06.25 18:09
BEST

내가 어릴때 저렇게 자랐음... 그래서 아직도 가족간에 벽이

디지틀북극곰-732 | (IP보기클릭)223.62.***.*** | 24.06.25 17:56
BEST 디지틀북극곰-732

내가 그래서 남편놈한테 t발씨놈이라했음 ㅡㅡ 7살한테 t갬성으로 하지말라고 했는데

아몰?루파티 | (IP보기클릭)223.39.***.*** | 24.06.25 18:02
BEST
아몰?루파티

지금 당장은 몰겠지만 저거 시간 흘러도 안사라진다

디지틀북극곰-732 | (IP보기클릭)223.62.***.*** | 24.06.25 18:03
BEST 디지틀북극곰-732

그래서 오늘 진짜 맛난거 사주면서 첫째 많이위로해줬어. 못해도 괜찮아. 대신에 너는 이거 끝까지 해났잖아 엄마는 그건만으로도 정말 대단하다고ㅈ생각해 이러니까 엄마가 좋은데 더 좋아졌다함 사실 이 문제로 혼났을때가 제주도소통데이 있던날인데 진짜 애 기분도 별로구 그래서 신청은했는데 갈말 하고 내면갈등 엄청 때린 날이기도했음

아몰?루파티 | (IP보기클릭)39.123.***.*** | 24.06.25 18:06
BEST 디지틀북극곰-732

뭐 다행히 그때 애 입장에서 지루한이야기 다듣고 아이스크림으로 다풀렸지만 진짜 남편놈 그래놓고 지는 출장간다고 가서 남편몰래갔었거든 모임에다간 남편 빼놓고 왔다고 했고ㅡㅡ

아몰?루파티 | (IP보기클릭)39.123.***.*** | 24.06.25 18:07
아몰?루파티

애썼네 t감성이 일이나 지식 적인 거 왜엔 좋은 건 아니라 보는데, 칭찬하는거 습관 들이게 하는게 중요하다곤 봐

Vague Hope | (IP보기클릭)211.218.***.*** | 24.06.25 18:26
아몰?루파티

애 저렇게 대하면 의욕 다 잃을텐데.. 남편분이 T 감성이면 감정적인 부분을 공감은 못 하더라도 이성적으로 시뮬레이션 하듯이라도 이해는 해야 할 거임. 내가 어렸을 때 겪었던 일과도 비슷한데 그게 전혀 도움이 안됨...

F6F Hellcat | (IP보기클릭)220.76.***.*** | 24.06.25 19:46
F6F Hellcat

내가 남편하고 싸우는거 열의 아홉은 그 t갬성때문에 싸움. 아니 칭찬을 하면 더 나이브해진다라는 그런 어디서 썩은 틀딱 딸피같은 갬성을 어디서 배워갖고 그게 굳어버린 케이스임 그래서 맨날 이런 비슷한 일 생길때마다 남의편이라고 하는건 정말 온건한 표현이고 진짜 화나면 꼰대랑 틀딱이라고 함

아몰?루파티 | (IP보기클릭)39.123.***.*** | 24.06.25 19:54
아몰?루파티

왜 너네는 엄빠가 뒤바꼈냐 ㅋㅋ

램버트램버트,이 븅신새끼 | (IP보기클릭)106.101.***.*** | 24.06.25 20:01
램버트램버트,이 븅신새끼

나는 내가 애들하고 많이보내니까 그런것도있음. 남편은 올해들어서 한달에 출장 2주 이상가고 나머지 1주 반을 제주도에 오는데 당연히 애들을 많이 보는게 내가 더 많이 보니까. 아이 상황이 어떤지는 옆에서 내가 더 빠르게 파악하니까. 남편은 진짜 에휴 본인은 지가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여기서 보이는 유부남 북유게이들 보다 둔해

아몰?루파티 | (IP보기클릭)223.39.***.*** | 24.06.25 20:15

늦더라도 무조건 해야한다 이건 ㅇㅇ

철봉이풍부한조개젖국 | (IP보기클릭)222.111.***.*** | 24.06.25 18:07
BEST

애는 애다... 어른이라 생각하지 마라!!!

붕유게의 자연재해 | (IP보기클릭)211.250.***.*** | 24.06.25 18:07
BEST

칭찬...도 그런데 떄리지만 않으면 되는듯 친형은 해산물 비려서 잘 못먹겠다고 했다가 아버지한테 정말 죽도록 쳐맞고 그 뒤로 해산물은 입에도 안댐 이제 40대인데도... 나는 자전거 못타서 아버지한테 쌍코피터짐 그뒤로 그냥 안탐 ㅋㅋ 김혜자 선생님이셨나 꽃으로도 떄리지 말라던게 이해는 되더랑.... 내가 부모님께 칭찬을 많이 들었으면 지금 좀 달라졌을려나 모르겠당... 난 자존감이 바닥이라 ㅋㅋ...

이름쓰기귀찮아 | (IP보기클릭)175.115.***.*** | 24.06.25 18:09
이름쓰기귀찮아

요즘은 때리는 부모는 거의없는데 말넘심부모는 좀 보이긴해 난 개인적으로 말넘심 상처는 진짜 회복힘든상처같음.

아몰?루파티 | (IP보기클릭)39.123.***.*** | 24.06.25 18:10
아몰?루파티

그치... 말로 비수를 꽂는다고 하니까... 육아가 정말 힘든거 같음.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름쓰기귀찮아 | (IP보기클릭)175.115.***.*** | 24.06.25 18:12

장난으로나 쎅쓰쎅쓰 거리지 부모라는 존재는 항상 존경하는 마음입니다

루리웹쎅쓰킹 | (IP보기클릭)221.151.***.*** | 24.06.25 18:14

주눅들기 쉽지... 혼나면 나중에는 할 수 있는 것도 아예 시도조차 안하게 되더라고.. 나도 어릴때 비슷한 경험 해봐서..

풀타입야캐요 | (IP보기클릭)175.211.***.*** | 24.06.25 18:15

애기들이 글자를 빨리 깨우치는 애들도 있지만 천천히 받아들이는 애들도 많은데 그걸 한번에 못외운다고 뭐라 하면 안됨. 남편분도 유아 경험이 적어서 그런거겠지 뭐. 일단 유아는 반복반복 무한반복해줘야 되는게 맞아! 남편분한테도 반복해야 한다고 잘 얘기해보길 바람..

Pingpinggu🐬 | (IP보기클릭)211.247.***.*** | 24.06.25 18:19

일단 교육 대원칙을 가지는게 좋음 공부나 교육은 아빠가 가르치거나 개입하는거 아니라고 한국가정의 불화 원인 10중 8 9는 아빠가 애들 가르치다가 생김 나도 수학 아빠한테 가르침을 받다가 거의 죽을정도로 쳐 맞아서 이날 이때까지도 수학 트라우마가 안 없어짐.... 이거 매우매우 중요하다

Ston-eColdSteve | (IP보기클릭)121.141.***.*** | 24.06.25 18:22

아이가 그거땜에 다음날 잘 읽던거 못읽게되었다는거 당신 때문이라고하면 남편이 뭐라고하려나… 막 끝까지 사과 안하고 ‘애가 하는게 왜 내 잘못이냐’ ‘할 말도 못하냐‘ ’난 오히려 나쁜 버릇 안들게 잘 교육한거라고 전문가들에게 칭찬받아야한다‘ 하려나?

블화군 | (IP보기클릭)14.56.***.*** | 24.06.25 18:24
블화군

이거 이야기하니까 또 변명해서 나한테 욕 또먹음 "근데 걔는 뭐만하면 컴터 볼라하고 유투브볼라하니 글치" "넌 그냥 될수있으면 하지마라 오늘 애 담당 학습선생님이 모래는지 아냐 그냥 학습 부분은 어머님이 하셨으면좋겠댄다" "음...내가 그때 넘심했나" "어. 너 ㅈㄴ 심했음" "다음엔 주의할게"

아몰?루파티 | (IP보기클릭)39.123.***.*** | 24.06.25 19:11

나도 비슷한 경험했는데 난 심했음. 그래서 늘 자신감도 없었고 사람 만나는것도 꺼리게 되더라고. 진짜 칭찬 많이 해줘야 되는데...

Strid | (IP보기클릭)220.88.***.*** | 24.06.25 18:30

보통 엄마가 엄격하고 아빠는 헤벌레 아닌가

딸기찰떡 | (IP보기클릭)106.102.***.*** | 24.06.25 18:41

내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울 부모님이 진짜 엄했거든 그래서 뭐만하면 주눅들고 잘 울고 생각도 잘 표현을 못 했음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잖아. 아이가 너무 자만하지 않을 정도는 칭찬해줘야 해 그래야 아이가 자라서 어른이 되어도 그만큼 당당하고 자신감있게 남과 잘 어울리며 배풀 수 있는 사람이 되니까 ..

아하하하핳 | (IP보기클릭)121.128.***.*** | 24.06.25 18:47

체벌 폭언 둘 다 심각했는데 난 애를 잘 키울 수 있을까 몰겠다

새미래노문덕 | (IP보기클릭)223.39.***.*** | 24.06.25 18:56

칭찬은 기회될 때마다 해줘야지. 아이를 엄하게 키우는 사람일수록 칭찬할 기회는 놓치지 말아야함. 어릴 때 부모님한테 인정받고 자란 애들이 대체로 커서도 원만해

이름도못짓는허접 | (IP보기클릭)211.208.***.*** | 24.06.25 18:57

좋은 어머니시네요. 개인적으로는 어린 시절 되돌아보면 그때 잠깐 또래보다 앞서고 뒤서는 게 길게 보면 크게 의미가 없었다는 생각인데, 부모입장이 되면 알면서도 조급함이 올라올 수도 있겠죠. 그럼에도 조급함을 누르고 성취의 기쁨을 알려주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확실히 도움이 될 겁니다.

고르고33 | (IP보기클릭)59.27.***.*** | 24.06.25 19:04

애가 칭찬 못받고 사는건 애한테 별로 안좋은데

Kaltzkalintz | (IP보기클릭)121.178.***.*** | 24.06.25 19:07

7살 8살인데 냅두니까 알아서 한글 배우고 알아서 산수하고 하던데... 어린이집하고 학교에서 잘 가르쳐줌.

나에게돌을 | (IP보기클릭)175.116.***.*** | 24.06.25 19:08

2시간을 노력한거면 충분히 칭찬받을만한데 애기가 얼마나 힘들었겠나 싶고 그래도 하려고 붙잡고 완성했다니 대견하고

아메리칸맥기스앨리스 | (IP보기클릭)221.164.***.*** | 24.06.25 19:52
아메리칸맥기스앨리스

사실 첫째가 주의집중문제 때문에 센터 다니거든.(검사결과 adhd는 아닌데 자신감에 따라서 경계성의심이 나왔음... 90점 이상이 정상범위인데 89점 나와서....) 그러다보니 7살때는 센터에서 "이제는 싫은 것도 해야 할 나이고, 하고 싶은것도 몸이 먼저 나가면 안 되고 그래야 한다. 얘는 그런 충동조절능력이 남들에 비해 조금 떨어진다. 이거 초등학교 들어가기전까진 개선되어야 한다" 라는 말을 들어서 그거 정말 지금 많이 훈련시키고 있어서 싫은것도 해야한다. 라는 걸 거의 애한테 각인시키다시피했거든. 대신 그에 해당하는 보상은 해주면서......

아몰?루파티 | (IP보기클릭)39.123.***.*** | 24.06.25 19:58
아몰?루파티

아버님이 크게 잘못하셨네 그리고 고생많았겠다 우리아들 말이 좀 느려서 가르치면서 나도 진짜 기장이랑 진짜 많이 싸웠었어 그래도 끝까지 완성했다는건 그동안 엄마가 잘 가르쳐온거 아닐까 싶어 고생많았다 진짜 우리아들도 처음 가를칠때 말도 느리고 산만해서 뭐 시키면 끝내는걸 잘 못했는데 아직 쉽지않음 끝까지 해냈다는게 정말 대견하다

아메리칸맥기스앨리스 | (IP보기클릭)221.164.***.*** | 24.06.25 20:15
아메리칸맥기스앨리스

맨날 하는말이 "라떼는 안그랬어 라떼는 어쩌고" 이러니까 나한테 딸피라고 욕먹지.

아몰?루파티 | (IP보기클릭)223.39.***.*** | 24.06.25 20:18
아몰?루파티

라떼는 지금이랑 다른데 지금 라떼를 찾으시면 안되는데 우리가장이랑도 나하는데로 하자고 엄청나게 싸웠던 생각나네

아메리칸맥기스앨리스 | (IP보기클릭)221.164.***.*** | 24.06.25 20:47

아이한테 칭찬이 약이지 언젠가 남편도 뼈저리게 깨닫고 바뀔꺼야. 난 울아들 애기때 혼내고 악지르다가 내가 이러다 애패갰다 싶어서 정신과부터 가서 약먹고 무조건 안아주고 괜찮아 해줬어. 확실히 긍정신호가 아이 발달에도 좋아 나는 확실히 효과 봤어.

RottonLime | (IP보기클릭)58.29.***.*** | 24.06.25 19:53

티감성이아니라 남편이 어디 고장난거같은데...

지쉐 | (IP보기클릭)210.205.***.*** | 24.06.25 20:56
Salmaiakki | (IP보기클릭)106.101.***.*** | 24.06.25 23:44
댓글 37
1
위로가기
인증글 전체
공지
MIGHT | 추천 55 | 조회 3175 | 날짜 2024.06.28
영화는 영화다. | 추천 17 | 조회 860 | 날짜 2024.06.28
레이팡 | 추천 14 | 조회 1148 | 날짜 2024.06.28
잭 오브리 | 추천 30 | 조회 1866 | 날짜 2024.06.28
월북장려정권 | 추천 25 | 조회 1872 | 날짜 2024.06.28
루리웹-796123784 | 추천 36 | 조회 1929 | 날짜 2024.06.28
루리웹-796123784 | 추천 36 | 조회 3209 | 날짜 2024.06.28
D.D.M | 추천 39 | 조회 2666 | 날짜 2024.06.28
루리웹-9611278855 | 추천 48 | 조회 2760 | 날짜 2024.06.28
코로네너무좋아! | 추천 25 | 조회 1643 | 날짜 2024.06.28
무뇨뉴 | 추천 45 | 조회 4047 | 날짜 2024.06.28
새대가르 | 추천 35 | 조회 2295 | 날짜 2024.06.28
Demi | 추천 45 | 조회 4788 | 날짜 2024.06.28
pintarea | 추천 94 | 조회 7706 | 날짜 2024.06.28
인생 내리막 | 추천 64 | 조회 3865 | 날짜 2024.06.28
그냥그러하다 | 추천 66 | 조회 3648 | 날짜 2024.06.28
황천거유 | 추천 17 | 조회 1326 | 날짜 2024.06.28
하으으응 | 추천 81 | 조회 3636 | 날짜 2024.06.28
Anubice | 추천 105 | 조회 4398 | 날짜 2024.06.28
가니메 | 추천 29 | 조회 2410 | 날짜 2024.06.28
Maximus | 추천 50 | 조회 2455 | 날짜 2024.06.28
닉네임은nick이름 | 추천 47 | 조회 3401 | 날짜 2024.06.28
혜경궁 | 추천 35 | 조회 2876 | 날짜 2024.06.28
레이팡 | 추천 70 | 조회 3311 | 날짜 2024.06.28
레이팡 | 추천 118 | 조회 5039 | 날짜 2024.06.28
@Crash@ | 추천 97 | 조회 5033 | 날짜 2024.06.28
새로운아이디ʕ·͡˔·Ɂ | 추천 48 | 조회 2480 | 날짜 2024.06.28
로제누스 | 추천 66 | 조회 3188 | 날짜 2024.06.28

1 2 3 4 5

글쓰기
게시판 관리자
유머 BEST
힛갤
오른쪽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