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 살살 연주나 자휘를 하지만 어떤 사람의 해석이 등장하고.
유튜브에서 대충 검색하면 나올법한 하나의 해석은 없다고 봐야되지않나…
심지어 그 카라얀도 바로크 음악 지휘는 듣기 꺼려지고.
관성대로 해서 전통으로 인지된게 있고 머리털이 솟구치게 해석이 들어간게 있고.
이 음색이라는게 정말 묘미랄까. 음만 누르는건 그냥 흉내지.
물론 같은 곡을 다른 기분으로 연주했을때 곡이 달라지면 곤란하겠지.
어느 정도 곡을 인지할 필요는 당연히 있는거고, 다음 단계를 이야기하는것.
당장 모차르트만 해도 악보와는 다르게 치는 경우가 있지 다만 낭만 이후 작품을 그렇게 치는 건 흔치 않긴 함
쿠렌치스, 코파친스카야… 더 가면 불레즈. 그런 사람이 좀 튀어나오기도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