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전례 없는 위협, 러시아와 북한의 동맹'을 주제로 진행한 온라인 라이브 방송에 대한 한국의 두 신문의 제목
뉴스1
"푸틴-김정은 협약은 '자책골'"…美 전문가 "서방·韓 결집 초래" (msn.com)
러시아가 북한과 맺은 군사 협약이 한국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서방세계는 물론 한국, 일본 등의 결집을 더욱 촉진해 결국 러시아에는 역효과를 불러오는 '자책골'(Own goal)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스나이더는 아울러 이날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전례 없는 위협, 러시아와 북한의 동맹'을 주제로 진행한 온라인 라이브 방송에도 출연,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 공급을 시사한 것에 대해 "현시점에서 한국은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한겨레
한국, 우크라에 무기 준다면…미 전문가 “푸틴 보복 위험” (msn.com)
좌담회에 참석한 주드 블란쳇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소속 중국 담당 연구자는 북·러 밀착 행보로 중국이 “상당한 타격을 입었거나, 적어도 (상황이) 복잡해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미국, 한국, 일본, 유럽은 (북한에 첨단 무기를 주지 않도록) 러시아를 설득하는 데 있어 중국을 도울 방법을 찾아야 하지만, 결과적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지 않는 방식으로 해야 한다”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