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육군 인트라넷에 한 부사관이 실명으로 육군 참모총장실 공관근무지원 부사관 선발 기준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댓글에는 실명으로 여러 부사관들이 지지하는 발언을 하는 등 군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공관근무지원 부사관은 일명 ‘노예사병’으로 불리던 공관병 갑질 문제로 공관병이 폐지된 뒤 해당 자리를 부사관이 대체하면서 생겼습니다.
그런데 이번 육군 참모총장실 공관근무지원 부사관 선발 기준이 군 내부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공관병폐지되니깐 부사관 노예로 부려먹을려고 저따구로뽑네 ㅋㅋ
주말에 칵테일 만들줄 아는 병사 찾던 똥별들 생각나네 시발럼들ㅋㅋㅋㅋ
파출부를 뽑아라
지 돈으로 파출부를 고용하지 국민세금 날먹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