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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은 그 기업 하나만으로도 한때
수출입액은 4천억 위안(약 76조 2천억 원)에 달해 허난성 전체 수출입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였음.
이런 "대만"기업이 탈출하는데는
중국정부가 대만과 점점 대결구도로 가는 정치적 상황도 크지만
속내에는 과거와 달리 계속 올라간 중국의 인건비하고도 관련이 크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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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친중이라는게 사실은 경제적으로 한국만큼이나 대만도 중국하고 밀접한 관계였기에
생길수 있는 밀월관계 였을텐데, 이렇게 되면 대만내의 실리를 따지는 친중세력도 돌아설수 밖에 없을거라고 본다.
아 물론 정신적으로 핑핑이 젖꼭지를 빨아야 안정이 되는 인간들은 예외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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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걸로 하나더 관전포인트는
허난성의 몰락이라고 본다.
삼성이 각 지역에서 공장 철수 할때마다 제대로 된 상여금과 퇴직금을 주는걸로 중국내 평가가 좋았는데,
문제는 삼성이 철수할때마다 해당지역 총생산이 흔들릴 정도로 여파가 컷고, 지금도 회복을 못하는 중이거든.
폭스콘이 철수하면 폭스콘과 협력관계인 대만인들이 운영하는 중소업체도 런칠건데,
여파가 클거 같음.
그 매국노 궈타이밍 생각이 바뀐건가?
폭스콘이 작년이었나 올 초였나 공정 자동화율을 높여서 궁극적으로는 완전자동화로 전환하겠다고 했었..
인건비가 오르니 탈출하나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