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비가 얼마나 드는지는 기사에 안나와서 모르겠지만
전당대회 기탁금이 8천만원쯤되는 모양이야..
그럼 얼마나 팔아야 저 기탁금을 보조할 수 있을까..
인세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찾아봤더니..
저작권을 가진 저자가 책 판매량에 따라 받는 저작물의 이용 대가, 즉 인세(印稅)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도서 정가의 10%가 일반적이다. 예를 들어 정가 15,000원에 초판 1쇄 1천 부를 발간하여 모두 판매됐다면 저자는 인세 150만 원을 받는다. 예전엔 발간 부수 기준으로 인세를 지급하기도 했지만 최근엔 실제 판매 부수가 기준이다.
https://nzine.kpipa.or.kr/sub/inside.php?ptype=view&idx=126&page=$page&code=inside
대충 10퍼라는득.
정가 기준 17,800원이니 인세는 권당 178원..
일단 기탁금을 책 인세로 조달하려면..
대충 40만부 팔아야함.
그렇다는건 71억 매출인건데..
300백만 스피카를 거느린 이동형이 있으니 40만부는 7번 팔 수 있지.
그리고..
https://bnk.kpipa.or.kr/home/v3/addition/adiStatsCtgSaleCnt
출판유통통합전산망에 혜경궁의 "콩밥을 지어요"가 속한 카테고리는 생활/취미/레저 카테고리로
해당 카테고리의 월간 판매량은 대충 20만부에 대충 33억 정도 판매고를 올림
혜경궁 책이 잘 팔리면 우리나라 출판산업에 큰 기여를 하니깐
꼬옥 개딸룐들 많이들 팔아줬음 좋겠다 ㅠㅠ
덧붙여서.
명왕이 소개했던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명왕의 소개 이후에 25만부가 팔렸으니..
이 기록도 가볍게 넘어설 수 있는 기회잖아.
그리고 40만부 팔면
세이노의 가르침 이거도 추월함.
나는 공저로 해서 그 10%에서 또 반을 나눔 책 팔아서 부자된 사람은 진짜 대단한 사람임
만칠천원 아까운줄 모르고~~
책 제목도 콩밥을 지어요 ㅋㅋㅋㅋㅋㅋ
인세 저게 전부면 진짜 짜다;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정지아 작가 인터뷰 보면 글쓰고 첨으로 그렇게 큰 돈을 받아봤다고 했었음
지포한정판
나는 공저로 해서 그 10%에서 또 반을 나눔 책 팔아서 부자된 사람은 진짜 대단한 사람임
베스트 셀러 작가들은 12~13퍼 받는다곤 하던데..
아주 많이 받아도 15%를 못 넘음 베스트 셀러 작가들은 다를 수도 있겠지만 보통 그러하다고 함
선인세 받는 작가도 드물겠지? 진짜 글로 먹고 사는건 꿈같은 일이구나..
선인세는 받을 수 있는데 금액이 적지 인쇄 글로 먹고 살기 힘들어서 1인 출판이나 전자책 같은 걸로 돌린 사람들 많아
만칠천원 아까운줄 모르고~~
만 칠천원이면..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몇잔이야..
더벤티 기준으로 10잔
스탬프 보상 쿠폰주는 프렌차이즈 가면 11잔이겠네..
치킨먹고싶다
ㅋㅋㅋ
잘 팔려서 인세좀 모이면 이혼하면 딱이겠네 ㅋㅋ
나무야....지구야.... 정말 미안하다...ㅠㅠ
책 제목도 콩밥을 지어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