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서 차별받던 흑인들한테 그나마 사람취급 받을수있는 기회를 만들어줬다는것일거임.
공군은 대니얼 제임스 장군부터 F-4기 몰고다니며 북베트남 공군한테 빅엿을 선사했고 해병대도 윌리 버니 주니어 하사 曰 "내가 베트남전 참전할 동안 해병대에 인종차별은 없었음." 이라고 증언했을 정도.
더 거슬러 올라가면 한국전쟁기 자신의 흑인전우이자 윙맨인 제시 브라운 소위를 구하려고 미해군의 톰 허드너 대령이 일부러 자기 전투기도 추락시키고 달려갔다 살리는데 실패하고 퇴각하게 되자 휴전후 유해만이라도 본국에 데려오고자 했던 사례도 있고.